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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COC | 팀 화타 - 2.세이렌의 부름

 

애플님의 창작 시나리오 기반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화타팟 짱!

 

 
 
애플배터 (GM):그럼 저희가 오늘 할 사이렌의 부름은 지난 스토리에서 약..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구요
여러분들의 광기도 많이 가라앉았을거에요
업데이트를 좀 해드리자면 그 사이에 엘드윈과 레이첼은 썸을 타기 시작했구
 
어진:
두근
 
묨 뮤:허억
 
치즈덩어리:엄머머 썸을 타고 있어
 
어진:와미쳣다
썸탄대 아
 
애플배터 (GM):조지 캐시디의 부인인 미세스 캐시디가 스텔라(지난번에 자책하고 있었으니)와 줄리아와 연락을 해서
 
어진:(두근두근(팝ㅍ콘
 
애플배터 (GM):위로를 주고 받았을거 같아요
 
어진:우아ㅏ아 ㅜㅜ
 
묨 뮤:크아아ㅏ아 ㅠㅠ
 
어진:아엌케 우리친구들
 
Li en:엄청난 업데이트가
 
어진:너무좋아요,,,,,,,,,,,,
그니까요.,.
 
애플배터 (GM):터너 간호사는 배때지가 터진것 치곤 멀쩡하게 회복했습니다. 큰 흉터가 남았지만 차피 바닷사람이었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고 간호사 시험을 언젠가 치겠죠
 
어진:이런 업뎃너무좋아...
 
치즈덩어리:3개월만의 업데이트가 대규모 패치 수준이네요..ㅠ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때지가 터진것 치곤 ㅋ ㅠㅠㅠㅠ
 
Li en:배때지 ㅋㅋㅋㅋㅋㅋ
 
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배때지가 터져서 끔찍하게 죽어가던 것 치곤
참 멀쩡해졌어요
 
어진:아 ㅠ
 
묨 뮤: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Li en:의사선생님의
크리티컬은
역시나 빛나네요
 
치즈덩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타쌤의 한수
 
애플배터 (GM):여러분의 캐릭터들은 3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을까요?'
 
묨 뮤:아닠ㅋㅋㅋㅋ
 
어진:맞아요 괜히화타팟이아니라굿!
 
마이클 터너:[거울 볼때마다 어떻게 살아있는지 납득이 안가지만]
[정말로 납득이 안가지만]
[그러려니 함]
 
어진:아 ㅠ (
 
묨 뮤:허억 터너씨 최고다
 
어진:터너씨 ㅠ
 
묨 뮤:아아앜ㅋ ㅠ
 
Li en:(귀여워...)
 
애플배터 (GM):터너가 들은 설명: 숲속에서 내장이 나온채 죽어가고 계셨구요
그래서 살렸어요
 
마이클 터너:?
 
묨 뮤:(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덩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 e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이해 안가지만 ok
 
Li en:그쵸 살았으면
된거지
 
치즈덩어리:맞아 살았으면 좋은거죠
 
어진:브리짓은 모두의 연락통으로 지내고있을거같아요 ㅋㅋ 원래라면 차분한 스타일일거같은데 엔딩때 다들 축쳐진느낌이라 몬가 부랴부랴 으샤으샤 하려구 넷이서모이면 하나가 되는 조각품같은거 선물로 보내구 그랫을거같아요 ㅋㅋㅋㅋ
 
묨 뮤:살아있으면 됬다 22
 
애플배터 (GM):아으아아아 조각품 ㅠㅠ
넘 멋져요
 
묨 뮤:커ㅡ아아 조각품이라니
 
치즈덩어리:넷이서 하나인 조각품이라니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어진:ㅠ.ㅠ
 
묨 뮤:너무 귀엽다
평생 가보로 소장해야만
 
Li en:넷이서 하나인 조각품 너무 귀엽다
 
어진:우웃우ㅇ웃 흑흑 애들아너무조아해
 
Li en:넷이서 하나로 모이면 넷이 한 마을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진:허ㅓ억 두근
 
묨 뮤:이사가자! 한마을 ㅠㅠ
 
어진:이사가자 당장이사해 ♥
 
묨 뮤:이왕 이렇게 된거 1층 2층 3층이렇게 나눠 살죠
 
애플배터 (GM):[같은 동호회면 얼추 한마을이나 인접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묨 뮤:좋다
 
어진:두근 -
 
애플배터 (GM):뉴저지의 어느 곳
 
Li en:(아마 지금 애플님의 한마을과 탐사자들의 한마을 기준이 다르지 않을까요)
 
어진:(ㅋㅋㅋㅋㅋㅋㅋㅋ
 
Li en:(미국 단위와 한국 단위의 차이)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미국 시골마을은
 
묨 뮤:(땅덩어리가... 넓다...
 
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한국보다 훨 작아요
 
묨 뮤:(아 그런가요? 훨씬 클줄 알앗는데
아니엇군
 
치즈덩어리:뉴저지의 어느 곳이라고 하면..... 굉장히....
 
애플배터 (GM):한국은 인구가 많잖아요
동네의사 스텔라
 
치즈덩어리:3km마다 집 하나씩 있을것 같아요
 
묨 뮤:ㅋㅋㅋㅋㅋㅋ 동네 [의원]
 
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애플배터 (GM):이 시나리오는 SS기업 [여러분에게 의뢰를 주었던 그 기업] 에서 후속처리로
휴양을 위해 줄리아의 남동생이 있는
뉴욕 시로 여행을 잡아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뉴-욕
 
치즈덩어리:야호 뉴-욕!
 
Li en:뉴-욕
 
애플배터 (GM):운전할 줄 모른다면 터너 간호사가 데려다주고 데리러 옵니다
 
묨 뮤:뉴우우욕!
(하 최고야
 
어진:우아아악 뉴요옥!!!!!!
 
애플배터 (GM):왜냐하면 이 자식은 목숨을 빚졌기 때문이죠
 
Li en:(최고야)
 
어진:(짜릿해)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플배터 (GM):뉴욕 맨해튼에 좋은 호텔과 투어 일정을 잡아주었구요
 
치즈덩어리:할 줄 알지만 못하는 걸로 하죠. (최고야)
 
애플배터 (GM):줄리아는 이와 관계해서 남동생과 연락했을까요?
 
묨 뮤:(와 진짜 이정도면 가족이다 가족
 
치즈덩어리:친구들과 함께 뉴욕에 놀러 간다고 말했을거에요!
 
애플배터 (GM):그러면 남동생은 무척 기대함과 동시에
 
....그, 누나.. 나 말인데..
 
........아무것도 아니야. 와서 이야기하자.
 
애플배터 (GM):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을거 같아요
조금 찜찜하지만
그럼 여러분, 여행 준비를 어떻게 할지 말해주세요!
 
줄리아 댄버:뭐지? 무슨 일이 있나?
 
치즈덩어리:걱정하면서 여행 준비를 시작합니다.
 
브리짓 리비안:(뭔가 또 일이 일어난건 아닌지 고민하다가, 곧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상상을 하면서 줄리아의 남동생에게 선물을 줄 작은 유리공예품을 만들어 챙기고 모두와 함께 여행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묨 뮤:오랜만에 만나는 일행이 반가우면서도, 뭔지 모를 불안감을 애써 무시할것 같습니다! 터너씨가 요즘에 너무 일을 많이 하는것 같아서 약재도 하나 지어주고요. 물론 다른 일행들 몫도 (비타민같은) 챙겨서 여행준비를 할 것 같아요!
(대충 비타민제 가튼거)
 
애플배터 (GM):약재? 한의사 겸용도 했나
 
마이클 터너:[충성도가 너무 높아서 준게 독이라도 씹어먹을 기세로 뭔지 확인도 안하고 삼키며 봉고차를 빌려옵니다.]
 
묨 뮤:(안돼 그러지마 ㅋㅋㅋ ㅠㅠㅠㅠ 아 진짜 터너씨 ㅠㅠ
 
어진:(악ㅋㅋㅋㅋㅋㅋ ㅠㅠ ㅋㅋㅋ)
 
애플배터 (GM):그러면 터너가 집집마다 돌면서 사람들을 태우고요.. 다 태우면 SS사에서 나온 엘드윈이 주의사항을 알려주려고 다가와요.
 
치즈덩어리:가장 먼저 챙길 것은 지갑과 현금, 신분증이네요. 처방받았을 신경안정제도 챙기고, 오랜만에 만날 동생에게 줄 선물도 챙깁니다!
 
마이클 터너:[먼저 스텔라부터 태웁니다. 경적 안 울리고 내려서 문 똑똑]
닥터, 갈 시간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아,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요?
 
레이첼 로이드:(오랜만에 만나는 일행이 반가운 마음이 반, 선물로 뭘 준비해야 할지 고민되는 마음이 반인 상태로 짐과 작은 열쇠고리 선물을 준비하고는 엘드윈에게도 다녀올 예정이라고 간단한 연락을 남겼을 겁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수고했어요 터너씨. 요즘에 고생이 참 많네요.. (애뜻한 눈길로 어깨 툭툭 치고는, 차를 탑니다)
 
마이클 터너:아뇨, 이 정도야.. 선생님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쁩니다.
[짐 싣는 걸 도와주고]
 
스텔라 노르비스:(꼬옥 안아주고싶다
 
마이클 터너:[다음 누구지.. 브리짓 줄리아 레이첼 1d3]
rolling 1d3
(
3
 
)
 
=
3
[레이첼의 집으로 차를 몹니다.. 이 지역은 다 알아요]
[앞에서 경적 빵빵]
 
줄리아 댄버:(랜덤 탑승 서비스)
 
브리짓 리비안:oO(집에서 겁나 짐싸는중)
 
마이클 터너:로이드 씨-
 
레이첼 로이드:(가장 가까웠나보다.)
 
마이클 터너:[그렇다, 가장 가까웠던 것이다..
로이드 씨, 준비 되셨나요?
 
레이첼 로이드:네, 터너 씨. (짐가방을 들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경적을 울린 차를 발견하고 다가갑니다.)
 
마이클 터너:[내려서 짐가방을 올리는걸 도와주고요..]
rolling 1d2
(
1
 
)
 
=
1
[리비안 씨.. 다음엔 댄버씨...]
 
레이첼 로이드:그럼요. 고마워요. (그리고 작은 워터볼 같은 악세서리 건네준다.)
 
마이클 터너:[네비게이션 없어서 머리 굴리는 중입니다.]
...이게 뭡니까? [경 계]
 
레이첼 로이드:음, 선물이요?
(다른 사람 것도 있다고 보여주듯 몇 개 더 꺼내 보여준다.)
 
마이클 터너:[조심스레 받아들어서 살펴보다가 봉고차 백미러 근처에 달아둬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닥터, 환자가 오셨..
아.......
[직업병으로 문 열며 부르다가]
[잠깐 음 싶은 표정을 짓습니다.]
닥터, 로이드 씨가 오셨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잠시 닥터라 부른것 같지만 금새 모른체 하고)
 
레이첼 로이드:(스텔라 씨 저런 경계하는 사람 어떻게 잘 길들여서 데리고 있으시네요.) (웃는 얼굴로 손 흔듦)
 
스텔라 노르비스:아 오셨어요? 오랜만이에요 (하고는 손을 흔듭니다)
 
마이클 터너:[다시 이번엔 브리짓의 집으로 차를 몹니다.. 과연 브리짓은 정리를 끝냈을까?]
 
레이첼 로이드: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스텔라에게도 워터볼 하나 건네준다.)
 
스텔라 노르비스:(하하... 살짝 얼떨떨한 얼굴로 로이드말 동의하다가) 저는 잘지냈죠!
 
브리짓 리비안:(바깥에서 차 소리에 화들짝 놀라 짐을 돌돌 말아 메고 재빨리 문을 열고 나옵니다!) 어머! 벌써 와계셨군요?
 
스텔라 노르비스:아 이게 뭔가요?? (받아듭니다)
어 브리짓도 안녕하세요!
 
마이클 터너:[짐을 싣는걸 도와주는데..]
이거 혹시 취급 주의입니까? [살살 내려놔야 하냐는 얼굴]
 
레이첼 로이드:그래도 줄리아 씨 동생에게 가는데 뭘 챙겨야 할까 하다가... 조잡한 키링인데 보기 괜찮더라구요. 잘 지내서 다행이에요.
오랜만이에요, 리비안!
 
브리짓 리비안:모두 오랜만이에요! (가방안의 정리는.. 안되어있는거같지만) 아, 괜찮아요. 유리세공품은 여기에 있으니까요. (하고는 되려 활발한 눈으로 손을 가리켜요 )
 
마이클 터너:[어. 그거 손으로 들고 가는겁니까]
[그럼 짐을 퉁 올립니다]
 
애플배터 (GM):가방 정리가 안되어 있다라..
브리짓의 행운 판정!
 
브리짓 리비안:아무래도 그래야될 것 같죠~? 가방안에 넣으면 깨질 것 같으니까요.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5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애플배터 (GM):가방이 터지지 않습니다.
 
브리짓 리비안:(뿌듯한 웃음! ^^)
 
스텔라 노르비스:아아..! 정말 고마워요! 정말 귀엽네요. (받아서 가방의 손잡이에 답니다. 그리고 주섬주섬 비타민제 꺼내요) 그 저 괜찮은거에요? 조금 불안해 보이는데
(브리짓 보고)
 
레이첼 로이드:(브리짓에게도 워터볼 하나 내민다. 반짝반짝.)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그리고 리비안... 대단한 가방을 가져왔는걸요...
 
마이클 터너:[여러모로 시한폭탄이 차에 든 얼굴로 운전석에 올라탐]
[근심...걱정..]
 
브리짓 리비안:괜찮아요-,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읏샤~ (차에 올라타고는 안정적인 미소를 짓습니다!) 아, 어디보자- 나중에 깜짝 선물이 있으니까, 기대해도 좋아요?
 
어머, 레이첼. 고마워요. 정말정말 예쁜데. (그리고는 워터볼을 얌전히 받습니다!)
 
마이클 터너:[가방폭발해서누가돌아가심어떻게하지유리조각상떨어트리면어떻게하지]
[닥터가 고치겠지]
[차분해집니다.]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브리짓 리비안:(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로이드:(귀여워)
 
브리짓 리비안:(터너의 그런 생각을 미처 읽지 못해서 그저 간만의 여행에 싱글벙글)
 
마이클 터너:닥터, 여차할때를 대비해서 방탄조끼 정도는 착용하시는게..
[줄리아의 집으로 차를 몹니다.]
[자동차 운전 함 굴립니다]
rolling 1d100<60
(
2
0
)
 
=
1 Success
[필 사 적]
 
스텔라 노르비스:(걱정되지만 브리짓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는) 아니 설마요~ 괜찮겠죠 (손사래를 칩니다)
 
마이클 터너:하기야.. 닥터만 멀쩡하다면 우리 다 괜찮습니다.
[살려낼테니까.]
[줄리아의 집 앞에서 경적을 두번 울립니다.]
 
레이첼 로이드:(안락한 탑승감)
 
스텔라 노르비스:(부드럽다)
(뭔가 이상한 말이 들린 것 같지만 무시한다)
 
브리짓 리비안:^^ 벌써부터 걱정하지 말아요, 스텔라. 곧있으면 줄리아를 만나겠는걸요.
(ㅋㅋ)
 
줄리아 댄버:(가볍게 챙긴 가방을 들고 집에서 나옵니다. 문단속을 하고 사람이 가득한 차를 보며 인사합니다.) 제가 마지막이네요. 오랜만이에요 다들!
 
마이클 터너:안녕하십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하구요]
 
스텔라 노르비스:줄리아!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
 
마이클 터너:[폭발물 옆에 조심스레 줄리아의 짐을 올려줘요]
 
레이첼 로이드:(폭발물이냐고)
 
마이클 터너:[이걸로 브리짓의 가방이 터질때 쿠션이 되면 좋겠네요]
그러고보니.. 닥터. 영수증 잠깐 떼러 가야 하는데 SS사에 들려도 괜찮나요?
 
줄리아 댄버:(가방을 맡기고 차에 탑승합니다.)
 
마이클 터너:[가방으로 테트리스를 합니다.]
 
브리짓 리비안:- 어머, 가방이 그렇게 튼튼하지는 않다구요. (라며 빙글 웃다가, 이내 줄리아에게 인사할 것 같아요) 어서와요, 줄리아. 오랜만이에요!
 
스텔라 노르비스:아 좋아요! 잠깐 들렸다 가죠~ 그리 멀지도 않으니까
 
레이첼 로이드:오랜만이에요, 줄리아. 잘 지냈어요? (웃으며 가지고 있던 워터볼을 줄리아에게도 건네준다.) 동생분을 만난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역시 이런 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마이클 터너:[그러면 여러분들이 서로 회포를 푸는 동안.. 엘드윈에게 영수증을 떼러 가요.]
 
브리짓 리비안:(인사하다가 고개를 돌리고) 아, 물론이죠.
 
애플배터 (GM):그러면 미리 연락해둔 엘드윈이 정말 징글징글하다는 표정으로 대기하는게 보여요. SS사는 줄리아네 집에서 가깝네요.
 
마이클 터너:환급해주세요. [봉고차 대여와 보험 영수증을 내밉니다.]
 
레이첼 로이드:(빼꼼)
 
엘드윈 피에들러:[징글징글하다는 표정]
 
스텔라 노르비스:(빼꼼 22)
 
엘드윈 피에들러:당신 정말..
 
줄리아 댄버:요즘은 잘 지내고 있어요. (모두의 인사를 받아주며 레이첼이 건넨 선물도 잘 받아서 주머니에 챙겨 넣어둡니다.)
 
엘드윈 피에들러:아, 안녕하세요. 레이첼, 노르비스, 댄버, 리비안 씨.
[빙긋 웃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안녕하세요! (손을 흔듭니다) 잘 지내셨나요?
 
마이클 터너:환급해주세요.
 
엘드윈 피에들러:[뭔가 한소리 하고 싶은 표정]
 
줄리아 댄버:오랜만이에요 엘드윈. (마주 웃으며 인사합니다)
 
엘드윈 피에들러:여기 마이클 터너씨가 손수 보여주시다시피 [영수증 뺏습니다.]
 
브리짓 리비안:어머, 오랜만이네요~! (3개월 전과는 달리 다소 활발한 모습으로 인사합니다. 그리고는 터너의 말에 좀 크게 웃을거같아요)
 
레이첼 로이드:안녕하세요, 엘드윈. (작게 웃으며 귀를 기울인다. 터너 씨...)
 
엘드윈 피에들러:여행경비는 전부 ss사에서 부담하고요, 영수증을 가져오시면 환급해드리겠습니다.
 
마이클 터너:[내가 맞죠 하는 눈]
 
엘드윈 피에들러:[그만큼 환급을 또 해줍니다.. 내 팔자야]
그런데 터너씨가 같이 간다는 말은 없었잖아요.
 
마이클 터너:[같이 안 가는데..]
 
레이첼 로이드:음... 운전해주실 분이 필요해서 어쩌다보니...
 
마이클 터너:내려다 드리고 저는 다시 돌아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어정쩡한 미소를 짓습니다) 엘드윈씨 좀 봐주세요~ 터너씨가 저희 모두 태우고 왔어요.
 
레이첼 로이드:(오고 갈때만.)
 
마이클 터너:그리고 때 되면 다시 데리러 갑니다.
 
브리짓 리비안:모두와 함께 가면 뭐든 좋지 않겠어요?
 
레이첼 로이드:(애틋한 표정으로 웃음...)
 
엘드윈 피에들러:아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오락가락 하는 정도면 괜찮나. 고민함]
 
줄리아 댄버:(운전기사 수당은 회사에서 챙겨 주는가)
 
엘드윈 피에들러:[아뇨] [은은]
 
스텔라 노르비스:(제가 넉넉하게 챙겨드림)
 
브리짓 리비안:(오 이런)
 
마이클 터너:[자원임]
뒤에 폭발물이 있지만..
괜찮을 겁니다.
 
엘드윈 피에들러:뭐요
 
스텔라 노르비스:(이걸 말하네)
 
줄리아 댄버:폭발물이요?
 
레이첼 로이드:(이걸 이렇게)
 
줄리아 댄버:(가방 떠올림) 아 그거...
 
스텔라 노르비스:(빨리 해병해줘 브리짓)
 
브리짓 리비안:폭발물? 설마.. (이제서야 눈치챔)
 
스텔라 노르비스:(해명)
 
브리짓 리비안:오, 폭발물이라뇨? 전혀 아닌데요!
 
마이클 터너:괜찮습니다..
혹시 폭발해도 닥터가 있으니까요.
[신뢰의 미소!]
 
엘드윈 피에들러:뭐가 괜찮다는 겁니까?
 
브리짓 리비안:아니, 모두.. 제 가방을 어떻게 보고 있었던 거예요?
 
줄리아 댄버:음, 화약은 들어있지 않지만 폭발의 위험이 있죠.
 
스텔라 노르비스:짐이 터진다거나...?
 
엘드윈 피에들러:[잠깐 짐칸 열어봄]
음...
이건 위험하네요.
처리반을 부르는게 좋겠어요.
 
스텔라 노르비스:(처리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줄리아 댄버:(세상에 그정도였나요)
 
브리짓 리비안:아이 참, 터질만한 건 에 있잖아요. 잠깐, 엘드윈 씨! 처리반이라니요!
 
스텔라 노르비스:(손에 있긴했어?)
 
애플배터 (GM):브리짓 다시 한번 행운 판정!
 
레이첼 로이드:엘드윈, 정말이에요? (놀란 얼굴)
 
브리짓 리비안:(ㅋ)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엘드윈 피에들러:[터지기 직전의 가방 가르킴]
 
애플배터 (GM):하지만 언제나 터지기 직전..
터지진 않았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처리반... 불러야 하나? 신뢰 가득한 엘드윈의 얼굴에 혼란이 가득해짐)
 
브리짓 리비안:거 봐요. 멀쩡하잖아요~?
 
줄리아 댄버:그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방을 조금 정리하고 갈까요?
 
스텔라 노르비스:어.. 괜찮을 꺼에요! 아마 안에 위험한건 없을꺼에요
 
엘드윈 피에들러:댄버 씨 말에 따르는게 좋겠군요.
위험한거 방금 손에 들고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또 왜 유리조각을 손에 들고 있죠?
 
브리짓 리비안:오, 이건.. 줄리아의 동생에게 줄 특별한 선물이라고요.
 
마이클 터너:제일 안전하대요.
 
엘드윈 피에들러:네? 화려한 폭발이요?
 
레이첼 로이드:?
 
브리짓 리비안:?
 
스텔라 노르비스:(?
 
엘드윈 피에들러:[방금 브리짓이 터진다고 했기 때문에]
[의심중]
 
레이첼 로이드:(혼란이 가득해짐)
 
줄리아 댄버:(동생의 집을 터트릴 생각인가요? 라는 심정으로 브리짓을 바라봅니다.)
 
엘드윈 피에들러:..레이첼, 반은 농담입니다만 이 가방은 위험해보이긴 해서요.
 
마이클 터너:닥터가 살아계시다면 괜찮습니다. [강조]
 
브리짓 리비안:(제 머리를 톡톡 건드리다가 한숨 폭 쉴거같아요 ㅋㅋ) 다음에는 기대에 맞춰드려야 될 것 같네요- 후후. 그냥, 여러분들과의 간만의 여행이 신나서...(부랴부랴 해명함) 옷가지랑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스텔라 노르비스:(브리짓 믿고있다! 라는 눈으로 바라보다가 ㅋㅋ 마이클말에 동공지진)
그..저 빨리 한번 정리하죠! (급히 말을 돌립니다) 같이하면 금방 할거에요.
 
엘드윈 피에들러:괜찮겠죠...즐거운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레이첼, 기념품 사와요. 새로 찻잎을 사둘테니까요. [씩 웃습니다.]
 
마이클 터너:[내 닥터는 실력이 없지 않기 때문에 닥터가 저런 말을 한다는 것은 브리짓의 짐이 진짜로 위험한 것이라는 뜻일 터]
 
스텔라 노르비스:(아냐 터너씨 점점 오해하고 있잖아)
 
줄리아 댄버:(어머어머 하는 눈으로 레이첼의 어깨를 토닥입니다.)
 
레이첼 로이드:엘드윈의 농담은 가끔 헷갈린다니까요. (작게 웃습니다.) 잘 다녀올게요. 기념품 반짝이는 걸로 골라올게요. (웃고는 워터볼 하나는 엘드윈 손에 건네줍니다.)
 
브리짓 리비안:(그런 마이클과 스텔라를 보고 웃습니다ㅋㅋ) 스텔라~ 기대를 저버리면 안되겠는데요. (좀 웃다가 마이클의 미묘한 표정에 갸우뚱할거같아요 ㅋㅋㅋ)
 
엘드윈 피에들러:[휘파람을 붑니다.] 고마워요, 일할 때 책상에 두고 보면서 힘내겠습니다.
 
줄리아 댄버:그럼 슬슬 출발할까요? 늦으면 그만큼 즐길 시간이 줄어드니까요.
 
마이클 터너:[수렁에 빠져드는 눈]
좋습니다.
 
브리짓 리비안:줄리아 말에 찬성이에요. 이렇게 즐거운 기분을 여기에서만 충족시킬 수는 없죠.
 
레이첼 로이드:일할 때 늘 힘내고요, 다녀올게요. (어깨를 토닥이는 줄리아에게 웃었다가 출발하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이클 터너:[자동차 출발 시킵니다.. 기대와.. 두려움을 안고서]
 
레이첼 로이드:출발 전부터 즐거우면 가서는 더 즐거운 일이 있겠죠.
 
엘드윈 피에들러:[영수증 처리의 생각에 은은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줍니다..]
 
애플배터 (GM):그러면 여러분은 뉴 저지에서 뉴욕으로 이어지는 대로로 향합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그래요! 가서는 더 좋은 일만 있을꺼에요 .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배웅?합니다)
 
애플배터 (GM):날씨도 아주 좋고, 여행하기에는 최고의 날씨에요!
 
브리짓 리비안:다녀오겠습니다~ (손흔들흔들!)
 
애플배터 (GM):저 멀리 해안선이 보이지만 예전만큼 무섭지는 않아요. 파랗고 아름답게 빛나죠.
 
브리짓 리비안:(많이 극복한 덕분에 해변을 보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온전히 극복하기보다는 모두와 함께 있다는 것이 더 기뻐서 두려움을 내리누른 것일거예요. 선물로 줄 유리공예품을 손으로 살짝 굴리며 콧노래를 부릅니다.)
 
레이첼 로이드:(저 멀리 보이는 해안선을 보며 남은 워터볼을 손 안에서 굴리며 일행들을 바라봅니다.) 날씨가 정말 좋네요. 여행 가기에는 최적이죠?
 
스텔라 노르비스:(해안선이 보이긴 하지만, 이전의 불안은 많이 가셨습니다) 정말요. 파도 소리도 좋고... 워터볼하고도 어울리는데요? (손을 들어 워터볼 사이로, 해안선을 바라봅니다)
 
줄리아 댄버:(멀리 해안선을 바라보며 팔을 쓸어내립니다. 파랗고 아름다운 풍경을 낮에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요. 금방 창에서 눈을 돌려 모두를 바라봅니다.) 그러네요.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가 기분도 좋고.
 
애플배터 (GM):그러면 워터볼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고... 일종의 노랫소리 같은게 들려오는 것 같아요.
마을 아낙이 부르는 것 같은 노랫소리요. 그렇지만 시선을 떼면 없어요.
 
브리짓 리비안:이렇게 날이 좋아서야, 앞으로 있을 곳에서도 기분이 좋을 거예요. (미소를 짓고) 아, 빛이 워터볼 유리에 반사되는거 봤나요? 프리즘이 져서 아름다워요. ... (노랫소리? 조금 더 기울여보지만 들리지 않아서 기분이 좋아 그랬나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터너:인어가 있을법한 날씨네요.
 
레이첼 로이드:으음, 인어가 사람을 홀리려면 좀 더 위험한 날씨 아닐까요? (워터볼을 만지작거리다 빛이 반사되는 것을 보며 감탄합니다.) 브리짓 말대로 아름답네요...
 
마이클 터너:귀여워요. 등에 이끼도 덮여있고....
...... ..............................................
제가 말하는 인어는 그러니까, 해우입니다.
날씨 좋을때 등대 주변에 모여있거든요.
 
스텔라 노르비스:(워터볼을 통해 무지개빛으로 부서지는 것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하다가...) 인어가 제가 아는 인어가 아닌것 같은데요..?
 
줄리아 댄버:이런 날의 바다는 아름답죠. 넘실거리는 수면에 햇빛이 반사되는...
 
브리짓 리비안:어머, 인어라. (곰곰 생각하다가) .....아, 해우.
 
레이첼 로이드:아. 아아. (뒤늦게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등대 주변에 모여있는 인어들... 근사할 것 같네요.
 
마이클 터너:바닷사람들은 예로부터 해우를 인어라고 불렀죠.
등대 위에서 보면 대량의 조약돌처럼 생겼지만..
 
레이첼 로이드:(맞아 이 사람 원래 등대에서 일했지.)
 
브리짓 리비안:맞아요. 아버지께 해양공부를 배우면서 들었던 것 같아요. (끄덕이며)
 
마이클 터너:별로 똑똑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가면 보려고 몰려오더라고요.
 
스텔라 노르비스:(하다가 모두의 말을 듣고 생각 났다는 눈빛입니다) 예전부터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긴 했어요. 멀리있으면 그렇게 보인다고...
 
마이클 터너:일반적으로는 해우지만.. 확실히 사람같은게 있을때가 있단 말이죠.
그 때는 바다에 안 나가요. 다들 등대에만 있죠.
 
레이첼 로이드:해양의 물리적인 면을 주로 연구하다보니 생명체를 생각 못했지 뭐예요... 그래요?
 
브리짓 리비안:어머, 그럴 수 있죠. - 음, 그랬던가요? (그것 까지는 듣지 못했는지, 호기심에 귀를 기울입니다.)
 
마이클 터너:바다에는 여러 금기가 있고.. 지키지 않으면 큰일나는게 대부분입니다만..
매너티나 듀공 같은게 아니라 확실히 사람 형태가 보이고, 서 있는 것 같으면 익사체니까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더군요.
 
줄리아 댄버:음... (사람 같은 것, 그 날의 기억이 조금 떠올라 불편한 기색을 잠시 비쳤다가 돌아옵니다.)
 
마이클 터너:해류가 위험하다고.
하루 정도 잊고 바깥에 나갔다가 큰일날뻔했지만...
[배가 터졌지만]
닥터가 고쳐주셨으니까요.
 
레이첼 로이드:(사람 같은 것... 잠시 떠오른 것을 생각하다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지워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 과도한 충성심이 살짝 부담스러워 먼곳을 바라봅니다)
 
레이첼 로이드:익사체가 있다면... 확실히 바다에 가면 안 좋겠네요.
 
브리짓 리비안:(조금 오싹한 기분에 몸을 살짝 털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호기심이 돌아 귀를 기울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그러다가 익사체란 말에 살짝 창백해집니다)
 
마이클 터너:...휴게소에 멈출까요?
안색이 안 좋으십니다.
 
줄리아 댄버:잠수부에게도 그런 이야기는 많이 돌아다니죠. 그런걸 보고서도 물에 들어가면 돌아올 수 없다던가―
 
스텔라 노르비스:아뇨 아뇨 괜찮아요! 뭔가 좀 떠올라서... (말끝을 흐립니다) 가도 괜찮아요.
그러고보니.. 바닷사람이나 뱃사람한테 그런 이야기가 돌긴했죠. 사이렌이라던가
 
애플배터 (GM):뉴저지와 뉴욕은 멀지 않기 때문에...
 
브리짓 리비안:(줄리아를 보더니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그렇죠. 아무래도 바다 밑은 흥미로우면서도... 음, 알 수 없는 부분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스텔라를 바라보고는) 정말 괜찮겠어요?
 
애플배터 (GM):쭈욱 몇시간 정도 차를 몰고 가야 합니다.
 
브리짓 리비안:(안색이 흐려진 이유를 잘 알것 같지만 부러 말하지는 않습니다.)
 
마이클 터너:사이렌 말인가요, 다른 곳에서 일할때라면 몰라도.. 등대 주변엔 없었습니다.
 
줄리아 댄버:(차로 몇시간 정도는 가깝죠.)
다른 곳에서 일할 땐 있었나요?
 
레이첼 로이드:바다 밑은 알 수 없어서 위험하면서도 신비롭죠. 다른 곳에서 일할 때는 사이렌이 있었어요?
 
마이클 터너:.......[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는 눈치입니다.]
가끔 물에 빠진 등대지기를 건져내면 노랫소리를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입니다.
 
브리짓 리비안:(다들 꺼리는 분위기인데도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에 조금 염려하면서도 이 상황이 재미있어 조금 미소짓습니다.)
 
애플배터 (GM):그 이후에 터너는 별 말을 하지 않구요
패스트 포워드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갈 수도 잇고 바로 뉴욕 갈수도 있는데
휴게소 이벤도 있어요
어케 하실래요?
 
스텔라 노르비스:(브리짓의 말에 괜찮다는듯 손사래를 칩니다)
 
애플배터 (GM):그러면 터너가 휴게소에 차를 대구요
휴게소에는 각종 먹거리 [치킨/핫도그/커피/편의점 등] 과 바닷가 근처를 걸을 수 있는 곳, 주유소가 있어요.
 
줄리아 댄버:(차에서 내려 기지개를 켭니다.) 커피 마실 사람?
 
스텔라 노르비스:저요! 몸이 찌뿌둥하네요.
 
브리짓 리비안:... .(그상태로 조금 졸다가 일어났는지, 하품을 쭉 하고나서 줄리아를 바라봅니다.) 아, 저도요. 같이 가실래요?
 
레이첼 로이드:(차에서 내려 기지개를 켭니다.) 으... 저도 한 잔 해야겠어요. 진한 라떼로.
 
마이클 터너:저는 바닷가를 그러면 좀 걷고 있겠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혼자 간다고?) 마이클씨는 커피 안먹어도 괜찮아요? 아니면 사다줄까요
 
줄리아 댄버:음, 그럼 커피 받아서 그쪽으로 갈게요.
 
마이클 터너:저는 괜찮습니다, 닥터. 오는 길에 마실게요.
[고개를 끄덕이며 바닷가쪽으로 향해요.]
 
브리짓 리비안:어머, 같이 가지 않을건가요? 아쉬워라. (손을 대강 흔들어줍니다. 막을 수는 없지~)
 
애플배터 (GM):휴게소 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튀김과 타퀴토, 군것질거리도 판매합니다.
 
줄리아 댄버:(마이클을 보내고 셋을 챙겨 커피를 사러 갑니다.)
 
애플배터 (GM):타퀴토가 뭐냐면 춘권피 같은걸로 고기랑 치즈 버무린걸 돌돌 싸서 구운거에요
 
레이첼 로이드:(맛있겠다.)
 
애플배터 (GM):튀김이라면 치즈 튀김도 있고 할라피뇨 체다 튀김도 있고 버섯 튀김도 있고 닭튀김도 있고 합니다.
감튀도 있고
 
브리짓 리비안:(맛있겠다..2)
 
스텔라 노르비스:(조금 불안하지만 줄리아 따라 커피먹으러 갑니다. 맛있겠다 33)]
 
줄리아 댄버:(튀김 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커피와 함께 치즈튀김도 하나 삽니다...)
 
애플배터 (GM):그러면 모짜렐라 치즈스틱이 잔뜩 담겨나오구요
토마토 소스랑 같이
 
레이첼 로이드:그래도 바다 이야기는 여전히 신기하네요... (마이클이 가고 난 뒤에 커피와 함께 타퀴토를 구매합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줄리아가 사는거 보고 따라 삽니다. 타퀴토랑 버섯 튀김 사서 츕츕)
 
브리짓 리비안:(할라피뇨 체다 튀김 양손에 뙇 달라고 요청할거같습니다..)(행 복 한 얼 굴)
 
애플배터 (GM):타퀴토는 콘치즈, 치킨치즈, 비프치즈 등이 있어요
할라피뇨 체다 튀김은 할라피뇨 고추를 잘게 썰어서 체다치즈랑 버무려 튀긴건데요
 
스텔라 노르비스:(흐아아악 너무 맛있겠다 다사면 안돼나 큐ㅠ )
 
애플배터 (GM):한입 깨물면 녹은 치즈가 후두둑
 
레이첼 로이드:(스텔라 위장을 키웁시다)
 
브리짓 리비안:(ㅋㅋ)
 
레이첼 로이드:(비프 치즈를 사서 커피와 냠냠)
 
애플배터 (GM):버섯 튀김에 뿌려진 브라운 소스가 식욕을 돋우네요.
 
줄리아 댄버:(토마토 소스에 찍어먹지 않고 오로지 치즈의 짠 맛과 커피의 조합을 즐기겠습니다)
 
브리짓 리비안:(너무맛있을거같아요 진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와앙 입에 넣을것같습니다 ㅜ)
 
스텔라 노르비스:(아아아가ㅏ악 고르다가 눈감고 치킨치즈 고릅ㅋ ㅠㅠㅠㅠ)
(한손에는 버섯튀김들고 와랄라 하고 있어요)
 
애플배터 (GM):비프 치즈는 얇게 썬 스테이크랑 치즈, 타코 스파이스가 버무려진거구요
겉을 깨물면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녹진한 안이 흘러나옵니다.
치킨 치즈는 조금 더 산뜻한 맛이에요. 파슬리도 들어있고 토마토 소스와 페퍼 잭 치즈가 많이 들어간! 매콤짭짤하네요.
모짜렐라 치즈가 한입 깨물면 주우우욱 늘어나네요. 뜨겁습니다.
 
브리짓 리비안:(아...)
 
레이첼 로이드:(아...)
 
브리짓 리비안:(남의떡이 맛있어보이는건 정말 오랜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치즈 늘린거 안끊어져서 살짝 난처한 얼굴 짓다가... ㅋ ㅠ 이내 허겁지겁 먹습니다. 뜨겁지만 ㅠㅠㅠㅠ)
 
레이첼 로이드:(정말 다 맛있어보인다... 하다가 앗뜨.)
 
브리짓 리비안:(어찌됐던 흘끔흘끔 보더니 얌얌 맛나게 할라피뇨튀김을 먹습니다)
 
줄리아 댄버:(맛있으니 만족합니다... 다음에 이 휴게소에 꼭 다시 오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나머지 음식들을 보내주겠습니다.)
 
애플배터 (GM):그렇게 여러분이 창밖을 보며 음식을 먹고 있으면
 
레이첼 로이드:(스테이크와 치즈, 스파이스가 입안에 가득 차면서 묵직한 감칠맛에 냠냠...)
 
애플배터 (GM):바짓단을 무릎까지 올린채로 바다에 들어가 왠..
거대한 검은 바위 같은걸 살펴보는 터너가 보이구요
여기서 끊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두비두비둠둠
 
브리짓 리비안:(두비두밥
 
레이첼 로이드:(두비두밥
 
애플배터 (GM):오늘은 다들 몇시까지 가능하신가요
 
브리짓 리비안:저 12시까지 가능할거같아요!
 
치즈:전 프리에요!
 
브리짓 리비안:(토요일은 언제나 프리니까...... 평일만 이렇습니다 흐흑
 
애플배터 (GM):12시보다 일찍 끝내야 하는 분 있나요
 
묨 뮤:앗 저도 프리입니다!
 
애플배터 (GM):이엔님은 어떠세요!
 
레이첼 로이드:저도 12시요!
 
애플배터 (GM):좋아용
그러면 지난 시간에 이어서
 
브리짓 리비안:> <
 
애플배터 (GM):여러분들은 휴게소에서
맛있는 간식이를 사먹다가
바깥에 있는 바닷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터너가 살짝 무릎까지 오는 물에서
바위 같은걸 살피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레이첼 로이드:터너 씨, 뭐하고 계세요?
 
애플배터 (GM):터너는 대답이 없습니다. 바위를 만지작거리며, 귀를 가져다 대보기도 합니다.
 
스텔라 노르비스:( 터너를 발견하고는 한손을 흔듭니다) 터너? 괜찮아요?
 
브리짓 리비안:(할라피뇨 튀김을 마저 입에 쏙, 넣고요) 터너~ 씨?
 
줄리아 댄버:물 속에 뭐가 있나? (궁금함에 다가가봅니다.)
 
브리짓 리비안:괜찮나요~?
 
레이첼 로이드:바위에 뭐가 있는 걸까요?
 
브리짓 리비안:응? (고개를 기웃거리고요)
 
애플배터 (GM):여러분이 계속 부르면 터너가 고개를 듭니다.
 
마이클 터너:네?
무슨 일이십니까?
 
애플배터 (GM):다가가면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따개비 같은 것으로 뒤덮힌 바위구요
 
스텔라 노르비스:뭔가 멍해보여서요. 뭐라도 있나요?
 
애플배터 (GM):사람 한 명이 위에 누워도 무방한 크기입니다.
 
브리짓 리비안:계속 불렀는데도 묵묵부답이었다고요?
 
마이클 터너:아뇨.. 홀렸나. [눈을 깜박이며 고개를 흔듭니다.] 방금 이 바위에서 노랫소리같은게 들렸어요.
 
레이첼 로이드:계속 바위를 만지작거리며 귀도 가져다대시길래요. 뭔가 있나요?
노랫소리요?
 
브리짓 리비안:..홀렸다?
 
애플배터 (GM):레이첼이 바위에 귀를 가져다대자
 
브리짓 리비안:노랫소리라니... (귀를 기울여보기도 하고요)
 
애플배터 (GM):처음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는데
바닷물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뭔가.. 들립니다.
물이 바위 틈을 빠져나가며 내는 것 같은
 
레이첼 로이드:...어머.
 
애플배터 (GM):절규 같은 노랫소리? 같은게 들려요
 
브리짓 리비안:.... 응?
 
레이첼 로이드:바닷물이 조금씩 높아지면... 절규 같은 노랫소리 비슷하게 뭔가 들려요.
정말로...
 
마이클 터너:그보다.. 이런 바위가 여기에 전에 있었나 싶긴 하네요.
 
브리짓 리비안:(놀란 시선을 하고 둘을 보고요) ...절규....요?
 
스텔라 노르비스:(돌을 발로 톡톡 차봐요) 어 정말요? 돌안에 뭐가 있나..
 
마이클 터너:이 거리라면 저희 등대에서도 보일텐데. 바위 같은게 물에 밀려오진 않잖아요?
 
줄리아 댄버:절규...라니. 바위 때문에 물길이 막혀 잘못 들리는게 아닐까요?
 
애플배터 (GM):돌을 발로 툭툭 차면
아픕니다
돌이니까.
 
브리짓 리비안:특이하네요.. 절규라니...
 
레이첼 로이드:그렇게 들린다는 거지, 정말 절규는 아니니까요. (어깨를 으쓱인다.)
 
스텔라 노르비스:악! (발을 부여잡고 깽깽이 발로 습니다.. 아픕니다)
 
레이첼 로이드:아마 물길이 흐르면서 들리는 소리가 그런 느낌인 거겠죠.
 
마이클 터너:닥터!
 
브리짓 리비안:...어머! 괜찮나요?스텔라!
 
마이클 터너:괜찮으십니까?!
 
브리짓 리비안:(다가가 스텔라를 부축합니다)
 
스텔라 노르비스:발을 너무 세게 찼나봐요. 뭐라도 있을까 싶어서 건드렸는데..
고마워요 브리짓 (하면서 기댑니다)
 
마이클 터너:자연은 가끔 신비한 일을 행하곤 하죠.. 뭔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방법이 있을겁니다, 닥터. [안절부절합니다]
 
브리짓 리비안:(기대는 스텔라를 조심스레 끌어당겨 안전한 쪽으로 위치시키고) 아이고, 바다니까요. 조심해야해요~
해양 생물들이 붙어있는 걸 미리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새삼 공부했던 내용을 상기시키나)
 
줄리아 댄버:원래 이 곳에 있던 바위가 아니라고 했었죠? (주변을 둘러보고) 어디서 떨어져 나온 걸까요?
 
마이클 터너:[브리짓 씨 힘이 어지간히 강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짝 감탄합니다.]
음...
[그것까지 관해선 모르니까 턱을 짚고 생각을 좀 하다가] 보통은 그렇지만..
이 주변에는 떨어져 나올만한게 없으니까요.
 
브리짓 리비안:(꽤 강한 힘으로 쭉~ 이끌었죠!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얼굴!)
 
레이첼 로이드:지질 변화가 생길 만한 기간도 아니고 말이죠. (떨어져 나올만한 거리가 안 보이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이만한 돌이 어디서 쓸려왔을것 같진 않고...
 
마이클 터너:설치 예술일지도 모르죠. [으쓱]
 
줄리아 댄버:그쪽이 더 신빙성 있겠네요. 파도에 따라 소리나는 계단 같은 것은 종종 있으니까요. (고개를 끄덕)
 
레이첼 로이드:설치예술 치고는 너무 자연의 그것 같긴 하지만요...
 
브리짓 리비안:아무래도 바다에는.. 예상치 못한 것들이 많으니까요~.
 
마이클 터너:리비안 씨, 예술가가 보기엔 어떻습니까?
설치미술 같나요?
 
브리짓 리비안:으음...(곰곰 생각해보다가, 주변을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하더니, 이내 고개를 젓는다.)
글쎄요. 설치미술이었다면 아마 조금 더 인위적으로 만들었을거예요.
사람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마이클 터너:음... 어렵군요. [하지만 고개를 끄덕입니다.]
전 등대지기로써 보기엔 이런 해양 생물이 붙으려면 꽤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긴 합니다.
 
레이첼 로이드:그쵸, 아무래도 생물이 붙으려면. 조형미술이라 보기에는 이건 너무... 정말 바위 그 자체라서. 어떤 원리인지는 궁금하네요. (소리를 다시 듣기 위해 귀를 기울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음.. 갑자기 생겨난건 아니란 거네요.
아니면 지금까지 해수면이 높아서 보기 힘들었다거나..?
 
브리짓 리비안:역시 그렇죠? 물론, 금방 생태계에 적응해서 빠르게 붙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애플배터 (GM):소리는 여전히 구슬픕니다만.. 물이 차오를 수록 절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계속 듣던 여러분은 정신을 차려보니
한시간쯤 지나서, 이젠 물이 가슴까지 온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바위는 신기하죠
 
레이첼 로이드:(어느새 시간이?)
 
브리짓 리비안:(벌써?)
 
스텔라 노르비스:(ㄷㄷ 벌써)
이거 슬슬 나가야겠는데요? 조금 위험할것 같아요.
 
레이첼 로이드:물이 차오를수록... 더 구슬픈 소리로 들리네요. 원리만 알면 경고처럼 들을수도 있겠어요.
 
줄리아 댄버:(빠르게 차오른 물에 깜짝 놀라 주변을 살핍니다.) 바다의 물은 금방 차니까, 얼른 나가는게 좋겠어요.
 
브리짓 리비안:우선~ 소리는 나중으로 하고, (우스갯소리로) 더 홀리기 전에 빠져나가자구요.
 
마이클 터너:밀물 시간이었군요. 혹시 댄버 씨 남동생 분과 약속한 시간이 있다면.. 늦을 것 같습니다.
옷도 젖었고..
 
레이첼 로이드:(추적추적...)
 
스텔라 노르비스:(고개를 끄덕이고 물밖으로 나갑니다. 살짝 찝찝하네요..)
 
브리짓 리비안:(츅츅)
 
줄리아 댄버: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옷이 다 젖어버렸지만... 괜찮을거에요. (걸음을 조심해서 물 밖으로 나갑니다.)
 
브리짓 리비안:(해양생물들을 연구했던 때가 자주 있어서 이정도로는 끄떡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이클 터너:[차로 돌아가서 난방을 켜둡니다.]
 
레이첼 로이드:카 시트가 다 젖겠네요. (끄떡은 없지만 조금 민망한 얼굴.)
 
스텔라 노르비스:(가방을 뒤져 여분 수건을 꺼냅니다) 대충이라도 닦고 들어가야겠어요.
 
브리짓 리비안:어쩔 수 없죠~! 그만큼 집중해서 봤다는 거니까요. 신기한 수확은 있었네요.
(흥미롭다는 듯 눈에 불을 키고)
 
레이첼 로이드:마음만 같아서는 옮겨다 연구하고 싶네요... 해수면의 차이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니 함부로 그럴 수도 없지만요.
 
마이클 터너:음..
적당히 그 비서 씨가 처리해주겠죠.
[귀찮은 건 떠넘겨버리기로 했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엘드윈...)
 
엘드윈 피에들러:[례?]
 
브리짓 리비안:(엘드윈..2)
 
줄리아 댄버:(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겠군요)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엘드윈...일이 늘어났어)
 
브리짓 리비안:(ㅋㅋㅋㅋㅋㅋ 묵념)
 
레이첼 로이드:(돌아가서 한동안 만나기 어렵겠구나 조금 생각함)
 
마이클 터너:그러면 슬슬 다시 출발할까요?
가면서 드실 간식을 사오셔도 상관없지만요.
 
브리짓 리비안:예, 그래요~! 더 늦기 전에 가야겠죠?
 
레이첼 로이드:간식은 다들 충분히 먹은 것 같고... 바로 출발할까요?
 
스텔라 노르비스:좋아요! 배도 채웠으니까.. 가봐요!
 
줄리아 댄버:얼른 출발하는 편이 좋겠어요. 더 늦으면 걱정할거에요.
 
브리짓 리비안:(모두의 말에 끄덕이고 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닦아냅니다)
 
레이첼 로이드:(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닦고 정리합니다.)
 
마이클 터너:[그러면 적당히 수건을 빌려서 물기를 닦아내고 운전석 시트에 깐 뒤에 앉습니다.]
[다들 앉은 것을 확인하면 출발합니다.]
 
애플배터 (GM):어디에 묵기로 했었죠
 
스텔라 노르비스:줄리아 남동생네 집?
 
줄리아 댄버:(손님방은 충분하니 괜찮을겁니다!)
 
브리짓 리비안:(다행이네!)(미소!)
 
스텔라 노르비스:(다행!
 
레이첼 로이드:(안심)
 
애플배터 (GM):좋아요
그러면 줄리아네 남동생네 집에 무사히 도착하고요
조금 불안한 표정의 남동생이 나와서 네 사람을 반깁니다.
터너는 안으로 짐 옮기는 것까지만 도와주고 다시 차에 탑니다.
 
브리짓 리비안:(왜 불안해보이는 눈빛이지? 살짝 표정을 살피다가 이내 짐을 옮기겠네요)
 
스텔라 노르비스:안녕하세요! 스텔라 노르비스라고 해요.
(라고 가볍게 인사하고 짐을 옮겨요.)
 
애플배터 (GM):줄리아네 남동생 이름이 있을까요?
 
브리짓 리비안:안녕하세요? 브리짓 리비안이에요. 실례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레이첼 로이드:안녕하세요, 댄버 씨. 레이첼 로이드입니다. 실실례가 되겠지만 잘 부탁드릴게요.
 
치즈:이름이 있겠지만 저는 모르겠습니다 (은은)
 
애플배터 (GM):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애플배터 (GM):이럴 수가!!!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대 흔한 이름이 뭐가있죠
 
Li en:제르비스 (소근)
 
브리짓 리비안:(ㅋ)
 
스텔라 노르비스:(멌있다)
 
Li en:(줄리아니까)
 
브리짓 리비안:(간 지 )
 
치즈:좋아요 제르비스 댄버로 하겠습니다!
 
애플배터 (GM):제르비스
ok
 
제르비스 댄버:[내 이름]
[이렇게 막 정해져도]
[괜찮은건가]
[간지나니 굳]
 
줄리아 댄버:(남동생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합니다.) 오랜만이야, 제르비스! 잘 지냈니?
 
제르비스 댄버:오랜만이야, 누나.
나야 잘 지냈지... .....
오면서 별 일은 없었지?
 
줄리아 댄버:음, 아마도? 물론이지.
 
제르비스 댄버:[아마도는 뭔데]
[조금 불안하게 전화기 주변을 서성거리다가] 누나랑 누나.. 친구들?
[친구겠지, 여행 올 정도면?] 도 왔으니까 바닷가에서 바베큐나 할까.
 
브리짓 리비안:(아까 잠깐 인사를 했으니, 고개를 기울이고 줄리아와 제르비스를 번갈아 바라보고요)
 
줄리아 댄버:좋은 생각이야. (어쩐지 불안해 보이는 기색에 의아한듯 살펴보며) 그런데, 무슨 일 있어?
 
브리짓 리비안:그러게요. 아까부터 안색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걸요.
 
제르비스 댄버:그게..
제미니랑 어제부터 연락이 안 되어서..
사실 싸우긴 했거든. 별일 아닐거야.
 
브리짓 리비안:- 제미니?
 
애플배터 (GM):아.. 제 여자친구요. 원래 같이 살고 있었는데..
 
제르비스 댄버:며칠 전에 크게 싸운 뒤로 잠깐 별거 상태였거든요.
 
애플배터 (GM):아이 하나가 도도도 달려옵니다.
 
줄리아 댄버:어쩌다 싸운거야? 사과는 했고? (걱정 가득하게 바라보며)
 
브리짓 리비안:(가정 일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줄리아가 난처해할까봐요)
 
레이첼 로이드:어머. (도도도 달려오는 아이를 보고 눈높이를 맞춰 앉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아이가 달려나오는걸 보고 그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제르비스 댄버:제임스, 인사하렴.
 
고!!!!!!!!!!!!모!!!!!!!!!!!!!!!!!!!!!!!!!!!!!!
 
애플배터 (GM):아이가 줄리아의 다리에 찰싹 붙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어머.
 
애플배터 (GM):한 세살쯤 된 아이에요
 
브리짓 리비안:귀엽네~
 
레이첼 로이드:우렁차네요...
귀여워라.
 
애플배터 (GM):그러고 나서 열심히 낮선 사람들에게 낮을 가립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귀여워,,,,)
 
브리짓 리비안:(아직 낯을 가릴 만 하지. 조금 웃어주고요)
 
줄리아 댄버:(가볍게 아이를 안아듭니다) 제임스, 고모 친구들한테 인사해야지?
 
제르비스 댄버:화해하려고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어제 연락이 되긴 했거든. [애 앞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젓습니다.]
 
안냐세요!!!!!
 
레이첼 로이드:귀여워...
 
스텔라 노르비스:(이럴수가 너무귀여워)
 
제임스 댄버에요!!!!!!!
 
애플배터 (GM):그리고 다시 줄리아한테 얼굴을 묻습니다.
오늘치 용기를 다 썼습니다
 
브리짓 리비안:(귀여워)
 
레이첼 로이드:(so cute...)
(용기를 다 썼대 너무 귀여워)
 
줄리아 댄버:귀여워라... (마음껏 등을 토닥여준다)
 
스텔라 노르비스:안녕? 이모는 스텔라라고 해요! (손을 작개 흔들어줍니다)
 
애플배터 (GM):제임스가 살짝 고개를 들었다가
스텔라랑 눈을 마주치고 작게 손을 흔든 뒤에 다시 고개를 박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세상에 너무 귀여워)
 
제르비스 댄버:...심각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조금 늦게 왔네?
 
줄리아 댄버:휴게소를 들렸다 온다고 조금 늦었어. (나중에 하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바베큐는, 같이 준비할까?
 
레이첼 로이드:(세상에. 스텔라에게 손 흔든 모습을 보고 귀여워 어쩔 줄 모름)
 
브리짓 리비안:역시 같이 도와드리는게 낫겠죠?
 
스텔라 노르비스:(너무 귀엽다) 저도 같이 도와드릴께요! 손질이라던가..
 
제르비스 댄버:이미 다 준비해 놨어. 제임스가 도와줬지, 요 기특한 녀석!
 
고모 오니까..
 
브리짓 리비안:(귀여워ㅠㅠㅠ)
 
스텔라 노르비스:(세상에 이렇게 귀여울수가
 
아빠, 엄마는 안 와?
 
제르비스 댄버:[음~~~~]
엄마는 할아버지랑 할머니 보러 갔으니까.
 
줄리아 댄버:제임스가 착하게 아빠를 도와줬으니까, 다섯 밤 자면 금방 올 거야. (웃으며 아이를 달래고)
 
브리짓 리비안:그럼~ 엄마는 잠깐 이모 친구들이랑 놀러갔단다~ 곧 올거야.
(줄리아의 말에 맞장구도 쳐주고요)
 
제르비스 댄버:[식은땀]
[한숨을 살짝 쉬며 재료를 자기 트럭에 실으러 갑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아이 잠깐 쳐다보다가) 옮기는거 도와드릴까요? 무거우실 것 같은데...
 
레이첼 로이드:도와드릴까요? 혼자서는 많기도 할 테니까요.
 
브리짓 리비안:저도 도울게요~!
 
제르비스 댄버:아.. 괜찮아요. 누나 친구들이고.
손님에게 이런걸 시킬 수는 없죠.
 
레이첼 로이드:그래도 혼자 하시려면 좀 많잖아요.
 
제임스도 도와줄게!
 
스텔라 노르비스:(하 너무 귀엽다) 뭐라도 돕고 싶어서 그래요.
 
브리짓 리비안:어차피 당분간은 이곳에서 머물게 될텐데 그때마다 당신에게 맡길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도울게요~
 
제르비스 댄버:[매일같이 바비큐를 하진 않을건데요
[식 은 땀]
그럼..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재 몇 개를 맡깁니다.]
 
레이첼 로이드:(자재를 받아 반짝 들었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끙차 듭니다. 번쩍!)
 
브리짓 리비안:(자재를 받아 번쩍~! 듭니다)
 
줄리아 댄버:(제임스에게 가장 가벼운 물건 하나를 챙겨주고, 다른 사람들처럼 자재를 챙겨듭니다)
 
제르비스 댄버:[자기 근력이 제일 후달린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
 
스텔라 노르비스:(브리짓은 정말 번쩍일것 같아)
 
브리짓 리비안:(ㅋㅋㅋㅋ번적번쩍!)
(유리자재 들던것마냥 번쩍 들어요)
 
제르비스 댄버:[조금 감탄합니다.] 운동하시던 분이셨나요?
 
아빠 도움이 안돼
 
줄리아 댄버:(저만큼 들 자신은 없으니 적당히 들고 간다..)
 
제르비스 댄버:윽!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작게 얼굴을 돌려 웃습니다)
 
레이첼 로이드:(귀여워.)
 
브리짓 리비안:운동... 취미로 잠깐 했었지만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귀엽다)
 
제르비스 댄버:어떤 직업을 가지셨기에?
 
레이첼 로이드:(여긴 그저 서류 산처럼 들고 다니던 짬)
 
제르비스 댄버:[트럭에 전부 싣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적당히 들고 총총...)
 
제르비스 댄버:[내가 정말 제일 후달리네]
 
브리짓 리비안:유리공예를 하고 있어요. (짐을 여전히 들고 천천히 옮기고요)
 
제르비스 댄버:예술가들은 힘을 쓸 일이 많은가 보군요. 멋져요. [웃습니다.] 저는 .. 그래도 한 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브리짓 리비안:익숙해지면 요령이 생겨요. 꼭 힘만으로 하는 건 아니거든요. (전공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조금은 기쁘게 이야기하고요)
 
제르비스 댄버:저는 아무래도 글쓰기에만 재능이 있다보니. 뜨거운 유리를 잡아늘리려면 요령도 힘도 필요하겠죠. 재능이 있으신 분이네요.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하셨을 거고요.
 
레이첼 로이드:(브리짓과 제르비스의 대화를 귀엽다는 눈으로 바라봄)
 
제르비스 댄버:[트럭에 짐을 전부 싣고 깨닫습니다.]
 
브리짓 리비안:그... 그런가요? (괜히 조금 쑥스러워져서 자재를 바라보고) 아, 음... 감사합니다..? 이런 칭찬은 좀 어색해서요. (그리고는 ㅋㅋ 레이첼쪽을 바라보며 왜그러냐는 시선을 보냅니다 ㅋㅋ )
 
제르비스 댄버:[네명이나 태울 자리가 없다!]
 
스텔라 노르비스:(귀엽다 22 뭔가의 기류를 느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이클 터너:[빵빵]
[이럴 줄 알고 안 갔음]
 
레이첼 로이드:어, 터너 씨.
 
마이클 터너:저분 댁에 있는 건 트럭인데 모두를 태우진 못할 것 같아서요.
 
제르비스 댄버: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이마 침]
[근데 누나]
[이 무서운 얼굴 분은]
[대체 누구셔]
 
브리짓 리비안:(ㅋ)
 
스텔라 노르비스:아... 그러네요. 저희 차도 있으니까, 남는건 여기에 옮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줄리아 댄버:(은은한 웃음) (죽음에서 돌아온 사람..?)
 
마이클 터너:왜 그러십니까?
 
레이첼 로이드:자리가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죠. 옮기느라 정신이 없기도 하고요. (은은한 웃음)
 
제르비스 댄버:표정이 조금.. 음..
...어두우시네요!
 
마이클 터너:아.
얼마 전에 죽을 뻔 해서요.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ㅠ
 
마이클 터너:배가 열려서 내장이 쏟아져 죽어가고 있던 저를..
닥터 노르비스께서 살리셨습니다.
 
줄리아 댄버:아니
 
제르비스 댄버:아..
네.
 
레이첼 로이드:아니
 
줄리아 댄버:(제임스의 귀를 잠시 막아줍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그래 그런 반응이긴 하겠지 ㅋ ㅠ)
 
쩌러어어어
 
줄리아 댄버:(아이의 정신건강에는 그다지 좋지 못한 발언이었네요.)
 
스텔라 노르비스:어... 많은 일이 있었죠. 하하 (멋쩍게 웃습니다)
 
브리짓 리비안:(아이고; 괜찮을려나)
 
레이첼 로이드:(이미 늦은 것 같아요, 줄리아.)
 
마이클 터너:저희 닥터가 실력이 워낙 확실하셔서요. [진지] [정색]
 
스텔라 노르비스:(터너의 옷을 잡아 당깁니다.... 그만해 그만)
 
제르비스 댄버:그렇군요! 멋지네요!
살아계셔서 다행이에요!
 
줄리아 댄버:하하... (늦었군.) 이렇게 된 거 마이클도 같이 가요.
 
마이클 터너:그래도 됩니까?
 
브리짓 리비안:이왕이면 다같이 모이는게 좋으니까요~
 
레이첼 로이드:(와중에 동생분이 정말 긍정적이네요. 줄리아에게 소근.)
 
줄리아 댄버:음, (제르비스를 바라보며) 한 사람이 추가되어도 괜찮을 양이겠지?
 
제르비스 댄버:[무서워하는 얼굴이지만 끄덕입니다.] 넉넉해, 걱정 마.
그런데 그, 거.. 음. 형님[공손]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줄리아 댄버:(긍정적인 건 어머니를 많이 닮았지요. 레이첼에게 마주 속닥)
 
레이첼 로이드:(간호사...)
 
마이클 터너:간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 중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그냥 저희 병원에서 간호일을 돕고있어요.
 
레이첼 로이드:(뭐, 때로는 긍정적인 게 좋기도 하죠. 속닥거리는 말소리에 고개 끄덕)
 
스텔라 노르비스:천성은 좋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제르비스 댄버:[1920년대 남성 가치관으로 웃어야 할지 대단하다고 해줘야 할지 모르겠음]
멋..지네요!
 
마이클 터너:그러면 다들 타시겠습니까?
 
난 아빠랑 탈래!
 
마이클 터너:[좀 오구오구 하는 표정이 됩니다.] 그럴까? 삼촌이랑은 안 탈거야?
삼촌 차에는 고모도 탈텐데?
 
어 나 고모랑 탈래
 
제르비스 댄버:제임스으으으으으으
 
스텔라 노르비스:(세상에 삼촌이래 너무 귀여워 터너)
 
브리짓 리비안:(귀여워~~~)
 
제르비스 댄버:[아들까지 뺏기고 허망]
 
레이첼 로이드:(제르비스 조용히 토닥...)
 
제르비스 댄버:제임스,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며? [구구절절]
 
그건 고모가 나타나기 전이지
 
줄리아 댄버:(제임스를 끌어안으며 푸하하 웃고) 그렇다네? 그럼 난 이쪽에 탈 테니.. 세 사람은 어떻게 갈래요?
 
브리짓 리비안:(꽤나 귀여운 대화에 막 웃어요)
 
레이첼 로이드:(귀여운 대화에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뭐, 자리도 부족한 것 같으니 저도 터너씨와.
 
아빠는.. 고모보단 아니야.
 
좀 아니야.
 
줄리아 댄버:(아구 귀여워. 조카의 이마에 쪽쪽 뽀뽀해주고)
 
[고모 쪼쪼]
 
제르비스 댄버:질투나는데?
 
브리짓 리비안:정말 귀엽네~ (팔짱을 끼고 훈훈한 시선으로 바라보네요)
 
제르비스 댄버:아. 그럼 잠시만요. 베이비시트 좀 설치해도 될까요? [단호]
 
스텔라 노르비스:그럼 저도 터너씨랑 같이 갈께요! (귀여운.. 제임스도 보고 싶고,..,,.)
 
마이클 터너:물론입니다. [그건 중요하지!]
 
브리짓 리비안:아? (자리가 슉슉 사라지는거 보고..)
 
제르비스 댄버:그러면 리비안 씨는 저랑 같이 타시면 되겠네요.
[베이비시트를 옮기며]
 
브리짓 리비안:어, 그래도 되나요?
 
마이클 터너:[능숙하게 베이비 시트 설치함]
 
제르비스 댄버:물론이죠~ [너스레를 떱니다.] 그래주시면 가문의 영광일거에요.
 
그 말은 제임스가 커서 아들을 낳으면 그 아들에게 전해저야 한다는 말이잔아!
 
좋아!
 
제르비스 댄버:[뭐가]
 
레이첼 로이드:(너무 귀여워)
 
브리짓 리비안:음,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타지 않을 수 없겠군요. (고개를 끄덕이고)
 
스텔라 노르비스:(세상에 너무 귀엽다)
 
줄리아 댄버:(설치된 시트에 제임스를 앉혀주고 꼼꼼하게 밸트를 채워준다)
 
벨트 싫어요~
 
제르비스 댄버:[조수석 문을 열어줍니다.]
 
줄리아 댄버:싫어도 해야해요~
 
힝.. 알았어요~
 
레이첼 로이드:벨트는 싫어도 해야해요. (귀여워)
 
마이클 터너:저도 조카가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군요.
 
레이첼 로이드:그래야 좋아하는 고모도 오래오래 같이 있고.
 
브리짓 리비안:(친절도 하셔라. 감사하다는 의미로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조수석으로 자리잡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어, 터너씨. 조카가 있었나요?
 
스텔라 노르비스:어라 조카요 ??
 
줄리아 댄버:흥미로운 이야기네요.
 
마이클 터너:네, 아래로 남동생이 있어서.
 
제르비스 댄버:[조수석 문을 닫아주고는 운전석에 탑니다.] 제임스으으.. [미련 못 버림]
 
스텔라 노르비스:이런 나중에 한번 소개시켜 주세요! 터너씨를 닮아서 귀여울것 같아요.
 
마이클 터너:[저를 닮아서...............?]
저를 닮으면 귀여움과 거리가 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닷사람이었고.
 
브리짓 리비안:어쩔 수 없죠. 제임스는 잘 있을 거예요. 귀엽고 예쁜 언니들이 저렇게 많으니까~
 
줄리아 댄버:하지만 어린 아이는 언제나 귀여우니까요.
 
제르비스 댄버:어쩔때는 누나에게 질투할때도 있다니까요~? 저렇게나 고모를 좋아하니, 원.
자, 그러면 출발합시다! [힘차게 가스를 밟습니다.]
 
줄리아 댄버:(미련 못버리는 동생을 가볍게 무시하고 제임스의 옆자리에 앉습니다.) 슬슬 출발할까요?
 
마이클 터너:아, 출발하는군요. 가겠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이런 젠장 속마음이 나왔지만... 밀고 나갑니다) 아니 터너씨 만큼 멋있을 꺼라구요!
 
레이첼 로이드:하지만 터너씨도 어렸을 때는 귀여웠을걸요. 조그만 아이가 무뚝뚝한 표정을 지어서 귀여울 것 같아요.
 
브리짓 리비안:고모를 좋아해도 어쩔 수 없죠. 그만큼 제르비스 씨와 줄리아가 많이 닮아서 더 친밀감을 느끼는 걸수도 있으니까요.
 
스텔라 노르비스:(그리고 살짝 웅얼거리면서 귀엽기도 하고요라고 덧붇입니다)
 
마이클 터너:[좀 시뻘개져서는 헛기침하다가 악셀 밟아요]
그래도 제 조카가 귀여운건 사실이에요.
올해 두돌이죠.
[그건 꿋꿋히 주장함] 제 조카는 귀엽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렸을때까지 무뚝뚝하지는..
무뚝뚝한 편입니까?
 
제르비스 댄버:끼얏호! [한적한 도로 들어서자마자 밟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음, 뭐... 닥터에게는 좀 덜하긴 하죠.
 
줄리아 댄버:(제임스를 저쪽에 태우지 않길 잘했군)
 
브리짓 리비안:... .... .! (?????)
 
레이첼 로이드:나중에 터너씨 조카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르비스 댄버:그래도요~ 아빠보다 고모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조금 슬플때가 있어요.. 리비안 씨도 무척 좋아하는 것 같지만요. 아빠 질투나게.
 
브리짓 리비안:....아니 잠, 잠깐만요 그, 너무 막 달리시는거 아닌가요?! (손잡이를 우다다 붙잡아보고요ㅋㅋㅋ )
 
마이클 터너:나중에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근데 저 사람 왜 저렇게 운전을.. [차분하게 안전속도 유지합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진중한 편이지만, 그게 나쁘진 않아요! 꼼꼼하다는 거기도 하구요.
 
제르비스 댄버:앗, 죄송해요. 잠깐 신이 났었나봐요.
[속도를 줄입니다.]
 
줄리아 댄버:저렇게 운전을... 나중에 한소리 해야겠네요.
 
제르비스 댄버:[등골이 서늘함]
맞다, 누나 있었지!
 
브리짓 리비안:이, 이런건 익숙하지 않아서요... 미, 미안해요.(보트도 이렇게는 안탔어~ 하고 한숨을 쉬고요 ㅋㅋㅋ)
 
제르비스 댄버:아뇨아뇨아뇨, 제가 배려가 없어서 죄송해요. 많이 힘드셨나요? [안쓰러운 표정으로 물을 한 병 꺼내줍니다.]
 
마이클 터너:안전 운전.
 
제임스는 바람이 될거야
 
마이클 터너:안돼.
 
힝!!
 
제르비스 댄버:[바다로 가는 길을 빙 둘러서 내려가다가] 음? ...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이 시간에 와본 적은 없으니까.
 
브리짓 리비안:-고마워요. (물을 받고 들이킨 뒤에서야 옆을 볼거같습니다 ㅋㅋ) ..... 음? (그리고는 주변을 바라보고요)
 
애플배터 (GM):바다는 늦은 오후의 시간, 해가 수평선에 닿아 아름답습니다.
둥글고 따개비가 많이 붙은 바위 같은게 여기저기 널려있어요.
 
브리짓 리비안:제르비스 씨가 느끼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건가요? (아까와 비슷한 느낌에 곰곰 생각해보고요)
 
제르비스 댄버:아아아아, 맞아요. 저런 바위들, 전에 왔을땐 없었는데. [라며 주차구역에 주차합니다.]
 
마이클 터너:[주차 구역에 주차하고 차 문을 전부 열어줍니다.]
 
브리짓 리비안:아, 그래요?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고요? (따개비라, 조금은 더 생각하는 듯 싶고요)
 
스텔라 노르비스:고마워요! 터너. 고생했어요. (살짝 웃으면서 차에서 내립니다)
 
제르비스 댄버:요새 쉴 시간이 많이 없었어서.. 마지막으로 휴가 낸게 언젣더라.. [가물가물]
 
줄리아 댄버:(아이를 먼저 챙겨서 내려보내주고 뒤이어 차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물론 자재도 가지고 내립니다)
 
제르비스 댄버:[차에서 내려서 줄리아를 슬슬 피해서 그릴 세팅을 합니다.]
[눈 치]
 
줄리아 댄버:(빤히)
 
제르비스 댄버:[눈 치]
 
브리짓 리비안:아, 많이 바쁘셨나봐요. (바위도 그렇고, 따개비가 붙어있는 것들도 그렇고. 이상하긴 하네. 급격히라면 더.. 제르비스가 내린 뒤에야 따라 내리더니 미묘한 표정을 짓고요)
 
레이첼 로이드:터너 씨, 고생하셨어요. (자재를 가지고 내립니다.) 바다 주변에 풍경이 근사하네요.
 
마이클 터너:별로.. 괜찮습니다. 쉬는 기분이었고요.
 
줄리아 댄버:(제르비스를 도와 그릴을 셋팅합니다. 옆구리를 쿡 찔러서 안전운전에 대해 한 소리 하는 것도 잊지 않고요.)
 
아빠, 아까 쩌렀서.
 
제르비스 댄버:[힝! 하는 표정으로 얌전히 듣습니다.]
 
브리짓 리비안:(딱걸려버렸네, 하고 조금 웃고요 ㅋㅋ)
 
제르비스 댄버:[웃어? 나름 눈을 부라려보다가 결국 혼나면서 웃음을 터트립니다.]
[그럼 더 혼나겠지. 다시 진지하고 반성이를 좀 하는 듯한 표정]
 
마이클 터너:오. [쿨러 열어보고 휘파람을 붑니다.]
 
줄리아 댄버:(다시 한 번 옆구리를 세게 쿡 찌르고 돌아섭니다.)
 
제르비스 댄버:어엌.
[아픔!]
내 갈비뼈!
 
스텔라 노르비스:(옆구리가 남아나지 않겠군..)
 
레이첼 로이드:(멍든 게 아닐까?)
 
브리짓 리비안:이런, 혼나셨네요~ (하고 조금 웃고요)
 
제르비스 댄버:[그릴이 세팅되자 집게를 찰칵이며 묻습니다.] 어쩔 수 없죠..
연어, 랍스터, 굴, 조개, 게, 참치
뭐가 좋으신가요?
 
레이첼 로이드:안에 뭐가 많나요? (터너 옆에서 확인해보고 오, 감탄한다.)
 
마이클 터너:쿨러 안에..
맥주가 있네요.
[두근]
 
제르비스 댄버:안타깝게도 맥주는 운전자에겐 허용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운전자기 때문입니다.
 
줄리아 댄버:오, 음주 운전은 안돼요.
 
스텔라 노르비스:오오 (터너 곁으로 다가갑니다) 맥주요?
 
레이첼 로이드:(스텔라 터너씨에게 술 허용 안 하나요?)
 
마이클 터너:[세상이 무너진 표정]
 
브리짓 리비안:줄리아에게 많이 약한가보죠? (옆에서 조잘거리고) 연어요! 부드러운게 좋으니까요~
 
제르비스 댄버:안됩니다. 물고기를 드세요.
 
레이첼 로이드:하긴, 운전자에게 맥주는 안 되죠... 돌아가서 마시자구요.
 
마이클 터너:..........
아........
 
브리짓 리비안:(ㅋㅋ터너씨..)
 
마이클 터너:[고통받음]
 
브리짓 리비안:(안쓰러움)
 
레이첼 로이드:(안쓰러움)
 
스텔라 노르비스:이런..아니면 제가 운전할까요? 잘은 못하지만
 
제르비스 댄버:[오늘은 나만 고통받지 않는다!]
 
마이클 터너:아뇨, 닥터.
[심각]
 
브리짓 리비안:(ㅋㅋ)
 
스텔라 노르비스:(기본치지만)
 
마이클 터너:오늘은 술을 안 마시겠습니다.
목숨을 소중히 여겨주십시오, 닥터.
닥터라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살려낼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만..
 
줄리아 댄버:아니면 돌아갈땐 제가 운전할테니 마시는건..?
 
스텔라 노르비스:(아니 신뢰가 얼마나 강한거냐구요)
 
브리짓 리비안:피곤하지 않겠어요?
 
애플배터 (GM):맹목 레벨입니다
 
레이첼 로이드:(신뢰가 광기수준)
 
마이클 터너:괜찮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제르비스 댄버:저기 누나, 나는?
 
줄리아 댄버:(맹목이구나)
 
제르비스 댄버:나는 마셔도 돼? [누나가 운전해줄거면?]
 
줄리아 댄버:너는 운전해야지.
 
제르비스 댄버:누나가 운전해주면 되지.
[랍스터 그릴에 올리고 버터를 올리며]
 
레이첼 로이드:(차는 두개인데?)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 미치겠다) 아니면 몇개 집에 가져가도 좋구요!
 
줄리아 댄버:(어깨를 으쓱) 그럼 그럴까.
 
제르비스 댄버:[참치 스테이크를 그릴에 올리고 소금후추를 뿌리며]
만세!!!!
아 누나 제가 정말 사랑하는데요
 
아니야. 아빠는.. 제임스보다 고모를 사랑할 수 없어...
 
세상에서 고모를 제일 좋아하는건 제임스야!
 
제르비스 댄버:그래, 그럼 2등으로 고모를 좋아한다고 하지, 뭐.
 
브리짓 리비안:(대화가 재미있는지 웃으면서 모두를 보고요)
 
제르비스 댄버:[랍스터에 치즈와 파마산, 베샤멜 소스와 파슬리를 조금 올립니다.]
 
줄리아 댄버:고모도 제임스가 제일 좋아. (뿌듯하게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제르비스 댄버:[조개를 몽땅 그릴 위에 올려놓고 버터를 조각내어 하나씩 넣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 보면서 흐뭇한 미소 짓습니다)
 
제르비스 댄버:아 그건 좀 배신감. 누나가 나 업어키웠잖아?
 
레이첼 로이드:이야........
군침이 절로 도네요.
 
마이클 터너:[설레는 듯한 표정으로 접시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줄리아 댄버:그러니까 더 제임스가 좋지.
 
브리짓 리비안:엄청 맛있어보이는걸요.. (아까 먹었던 할라피뇨도 좋았지~)
 
잏히!
 
레이첼 로이드:스텔라, 터너씨 지금 되게 설레보이는데요. (소근)
 
제르비스 댄버:제가 이래뵈도, 저희 집에서 요리를 그럭저럭 하는 편이랍니다. [집게 휘리릭 돌리며 연어도 소스에 재워서 올림]
 
줄리아 댄버:(귀여운 사람들)
 
애플배터 (GM):지글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줄리아 댄버:간식 먹고 배가 찼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겠네요... (얌전히 익을 때 까지 기다림)
 
스텔라 노르비스:(아까 간식도 안먹었으니까..)
 
제르비스 댄버:해산물은 빨리 익어서 좋다니까~ 슬슬 드셔도 될 것 같네요!
[새우도 우르르 올립니다.]
 
레이첼 로이드:와...
 
제르비스 댄버:[멋지게! 소금! 뿌리기!]
[민첩]
rolling 1d100<80
(
21
0
)
 
=
1 Success
[멋지다!]
 
브리짓 리비안:(완전 완벽해졌다..!)
(익을때까지 얌전히 접시들고 서있어요..)
 
애플배터 (GM):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중에서 잘익은거 골라서 터너 줘요) 아까 먹을꺼 못먹었지 않아요? 잘 먹어요.
 
레이첼 로이드:(멋지다. 민첩하게 완성된 버터조개구이를 집어 접시에 얹습니다...)
 
마이클 터너:[닥터가 하사한 해물구이.. 연어를 봅니다. 뭔가 건강해질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제르비스 댄버:자자, 어서들 드세요! 식기 전에!
 
줄리아 댄버:(조개구이를 몇 개 챙겨서 잘 식히고 제임스에게 건네줍니다)
 
브리짓 리비안:(연어구이를 몇점 올려잡아 마요네즈를 살짝 뿌리고요)
 
줄리아 댄버:(나는 연어구이를..)
 
레이첼 로이드:잘먹겠습니다. (손을 모으고 가볍게 인사하고는 연어와 조개구이를 가져와 얌.)
 
스텔라 노르비스:잘먹겠습니다! (하고 새우구이 몇개 골라가요)
 
마이클 터너:감사히 먹겠습니다, 닥터.
 
애플배터 (GM):제임스..
조개를 허버허버 먹습니다
 
브리짓 리비안:(귀여워)
 
스텔라 노르비스:(세상에 너무 귀여워)
 
레이첼 로이드:(귀여워)
 
애플배터 (GM):연어구이는 미소 소스와 허니페퍼 마리네이드 두 종류가 있습니다.
 
줄리아 댄버:(아이는 언제나 배부르게 잘 먹어야 한다!)
 
애플배터 (GM):미소 소스는 달달한 적된장의 맛이 감돌았다가 사라지는 것이 일품이고,
허니페퍼 마리네이드는 살짝 달콤한 맛이 연어의 안까지 배어있습니다. 무엇보다, 촉촉합니다. 후추의 끝맛이 맛을 끌어올려줍니다.
조개구이는 버터를 잘라넣어 녹였고, 은은하게 소금기가 있는 부드러운 맛이 조개 육즙에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새우는 고춧가지와 굵은 소금만을 뿌려 구웠는데 의외로 안까지 맛이 배어있네요. 뜨거운 껍데기를 벗겨낸 이후에는 탱글탱글하게 씹힙니다. 신선한 새우인가봐요.
랍스터는 베샤멜 소스와 버터가 올라가 크리미한 맛이 듭니다. 위에 올라간 치즈와 파슬리가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풍미를 더해주는데
이럴땐
 
애플배터 (GM):맥주죠
 
레이첼 로이드:(그럼.)
 
애플배터 (GM):쿨러 속에서 얼음에 묻혀있던 차가운 맥주를 톡 까면 탄산이 퐁퐁 튀어오릅니다.
 
레이첼 로이드:(맥주 하나 꺼내듭니다.)
 
줄리아 댄버:내가 왜 운전을 하겠다고 했을까... (아쉬운 마음이지만 탄산음료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레이첼 로이드:정말 맥주를 절로 부르는 맛이네요...
 
브리짓 리비안:(맥주를 꺼내들고 쭉 들이킵니다! 올라오는 탄산에 부르르 떨다가 캬, 소리도 함께 내고요) 정말 완벽해요, 이거!
 
제르비스 댄버:[행복하게 맥주를 마시고 크으으으으 하는 소리를 냅니다.]
 
애플배터 (GM):안타깝게도
 
스텔라 노르비스:(뜨거운 새우 껍질을 조금씩 벗겨내 먹습니다. 맥주도 한캔 까서 먹어요)
 
애플배터 (GM):오늘의 먹방은
여기서 끝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i en:고생하셨습니다
 
묨 뮤:크아아ㅏ 수고하셨습니다
 
Li en:여기서 더 했으면... 너무 괴로웠을거예요
 
묨 뮤:오늘도 먹방으로 끝나는
세션...
 
Li en:먹방...
너무 세세해서...
 
어진:고생많으셨습니다 ㅠ....
 
Li en:눈물만...
 
어진:아니진짜
배고파졌어요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 en:오늘도 즐거웠고
 
애플배터 (GM):오늘도 먹방으로 끝난다, 세션!
 
묨 뮤:간식으로 끝날께 아니에요 이건
 
치즈:내일.... 반드시 새우 먹는다.......
 
Li en:제르비스 얼굴에 치인 어진님을
 
묨 뮤:진짜 이걸 먹고 싶다...
 
Li en:등떠미는 게
즐거웠어요
 
치즈:재미있었어요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진:
ㅋㄱ
 
어진:
 
묨 뮤:(팝콘각)
 
치즈:동생과 썸타는 친구를 보는 누나의 마음으로
 
어진:아 너무웃기다고요 아
 
Li en:(팝콘각)
 
치즈:즐겁게 구경했어요
(팝콘각)
 
애플배터 (GM):여기 취향이 참 다양하죠
 
Li en:나오는 NPC마다 누군가의 취향을 자극함
 
마이클 터너:얘랑
 
제르비스 댄버:얘랑
 
Li en:터너 방금
 
엘드윈 피에들러:얘랑
 
Li en:웃는 얼굴이었는데요
 
애플배터 (GM):어케 이렇ㄱ
분위기가 극과 극인지
 
치즈:여기가 바로 골라먹는 맛집
 
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워요 아 ㅋㅋㅋㅋ 진짜 오늘도 너무
힐링+즐거움
 
Li en:엘드윈 금빛 참새
 
어진:의 연속이라
 
묨 뮤:세상에 npc 맛집 최고다
 
어진:햅삐해졋던
 
Li en:너무 귀여워
게다가 제임스
 
치즈:정말 힐링*힐링
 
Li en:텍스트만으로 사랑스러워서
 
치즈:제임스!
 
애플배터 (GM):어린 아이 픽크루가
의외로 없어요
 
묨 뮤:제임스 진짜 .. 애기 너무 귀여워요
 
애플배터 (GM):orz
 
치즈:볼살 통통한 귀염둥이 같아요
 
Li en:맞아요
어린아이 픽크루는
애매해요
 
묨 뮤:뭔가 딱 귀엽고 이쁠나이
 
Li en:피스도 적고...
 
묨 뮤:ㅠㅠㅠㅠㅠ
 
Li en:그치만 따로 이미지 없는 게
더 각자 상상하는 느낌 나서
좋은 거 같아요
 
어진:ㅠㅠㅠㅠㅠㅠㅠ맞아요
 
치즈:아빠닮은 금발곱슬 볼빵빵한 귀염둥이를 떠올렸는데
 
어진:약간 전
 
치즈:너무 귀여운거에요...
 
Li en:전 줄리아 닮은 외모요
 
어진:멜빵바지
입은
 
묨 뮤:세상에 너무 귀엽다...
 
어진:생각햇어요ㅠ
 
애플배터 (GM):줄리아 많이 닮았어요
 
치즈:이런 크툴루 시날에 있음 안되는 친구...
 
어진:ㅠㅠ ㅠㅠ ㅠㅠ
우리가..지켜줘야한다..
(비장)
 
Li en:제임스 진짜...
 
묨 뮤:저는 약간 애기 천사 같은 이미지..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귀여워요 ,,..
 
Li en:제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저녁노을어스름 같은 데에
나올 것 같은
 
묨 뮤:큐ㅠㅠㅠㅠ 힐링..
 
Li en:애기천사...
 
치즈:줄리아는 아빠를, 제르비스는 엄마를 닮았어요 (성격이)
 
애플배터 (GM):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르비스는..
 
치즈:정말... 우리 친구들 너무 귀여워...
 
애플배터 (GM):리트리버죠
[간단]
어릴적부터
누나! 눈아! 누나!
놀자!
놀자!
 
애플배터 (GM):놀자!
 
어진:귀 여ㅕ워 ㅠㅠㅠㅠㅠㅠㅠ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다
 
Li en:귀여워
 
어진:아 저 썰 더 풀고싶은데 제가 눈이너무너무감ㅁ겨서
 
치즈:그걸 그대로 따라가는 제임스. (고모! 고모!)
 
어진:들어가바야될거같아요 아 ㅋㅋㅋ
 
애플배터 (GM):흑흑 안녕히 주무세요!
7월에 만나요 여러분
 
치즈:안녕히주무셔요ㅠ
 
애플배터 (GM):오늘도 먹방으로 끝냈다
 
묨 뮤:그아악 수고하셨습니다!
 
어진:너무즐거웟어요 여러분 우리 탐라에서봐요!
 
Li en:7월에 만나요
 
어진:(뾰!
 
Li en:뿅!
 
어진:7월에만나요!
 
치즈:7월에 만나요!
 
묨 뮤:안녕히 주무셔요!! 7월에 만나요!
뿅!
 
애플배터 (GM):몬-잉
 
묨 뮤:ㅋㅋ 모닝과 굿밤!
 
애플배터 (GM):앤 굿-나잇
 
어진:와앙!!!!!
 
레이첼 로이드:
 
브리짓 리비안:
 
애플배터 (GM):치즈님 바쁘신가
치즈님이 오지 않으심
1. 저희끼리 진행한다
2. 담달로 미룬다
3. 기타
무엇이 조으신가오
 
레이첼 로이드:(치즈님 없이 진행하기에는 집주인의 혈육메이트가 없는 이 상황)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그건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텔라 노르비스:앗 카톡방에 오셧어용!
 
브리짓 리비안:지금오신대요!!
 
제르비스 댄버:누나...
누나가 없으면.. 세션 진행을 못해..
 
스텔라 노르비스:(댕댕이 귀엽다)
 
브리짓 리비안:(아 귀여워 )
(이 애가. .. 내.. 썸남? )
(ㅋ)
 
레이첼 로이드:(와아 본인이 인정하셨다)
 
애플배터 (GM):와아
 
브리짓 리비안:(아 ㅋㅋㅋㅋ)\
 
스텔라 노르비스:(와아)
(커플탄생!)
 
애플배터 (GM):치즈님 오실때까지 빵 하나 더 들고 와야겠어요 [허기짐]
 
브리짓 리비안:아좋아요 !!
 
스텔라 노르비스:쪼아요!
 
레이첼 로이드:분명히 집에
 
스텔라 노르비스:(던킨 도너츠 들고있음)
 
레이첼 로이드:아웃백 갈색 빵
그게 있었는데요
오늘 먹으려고 보니 없어진 거예요
내 빵...........
 
스텔라 노르비스:(아앗....
 
브리짓 리비안:
아 아웃백갈색빵완전..
최곤데...
아웃백에서 젤 맛있는 그거..
 
레이첼 로이드:내... 빵........
 
스텔라 노르비스:(간단하게 먹기 좋죠 ㅋㅋ
 
레이첼 로이드:그거 아웃백에서 갓 나와도 맛있지만
에어프라이기에
1분 30초인가? 그정도 돌리면
따끈따끈 보들보들하잖아요
 
브리짓 리비안:맞아요 ㅠㅠㅠ ㅠ ㅠ
어서오세요! !
 
스텔라 노르비스:(억 맞아요 바삭하고 보들거려서 ㅠㅠ
어서오세요!
 
줄리아 댄버: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첼 로이드:남자친구의 누나는
뭐라고 부르죠?
 
애플배터 (GM):앗 흑빵
먹고 싶다
언니
 
브리짓 리비안:남자친구의 누나는. .. .. .
언니
..!
 
레이첼 로이드:(그렇구나!)
 
스텔라 노르비스:새로운사실!
 
줄리아 댄버:남자친구의 누나...가 아니라... 친구의 동생과 연애....?
 
브리짓 리비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아웃백빵 먹고 싶다
 
레이첼 로이드:족보가 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거기에 달달한 버터 발라서 냠냠
 
레이첼 로이드:그거
 
애플배터 (GM):부쉬맨 브레드였어요
 
스텔라 노르비스:아억 방금 밥먹었는데 배고파요
 
레이첼 로이드:망고 퓨레잖아요
 
애플배터 (GM):나라마다 다른.. 옵션을 제공하나본데요
저흰 허니버터 같은거였어요
 
레이첼 로이드:버터인 줄 알았는데
포장할 때 주는
망고퓨레...
 
줄리아 댄버:지점마다도... 약간 다른가봐요. 저희도 버터 주던데
 
스텔라 노르비스:ㅋㅋ 지점마다 다른걸수도 있어요
저희도 버터라
 
브리짓 리비안:배고파졋어요아 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우리
또 먹을건데
 
브리짓 리비안:크아악
맞다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리짓 리비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클 터너:[랍스터 까고 있음]
 
줄리아 댄버:아니면 포장만 다른건가 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텔라 노르비스:(세상에)
 
레이첼 로이드:
우리 저번에
다 먹은 게 아니었구나
 
줄리아 댄버:먹을게 시급하다
 
제르비스 댄버:[새우꼬치에 맥주 뇸냠중]
 
애플배터 (GM):그렇다
간식이 필요할테니 들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텔라 노르비스:먹는걸로 시작하는세션이군요
매우 좋다
 
애플배터 (GM):저희 오늘 몇시까지 할까요
 
레이첼 로이드:(잘 익은 새우 껍질 벗기면서 뇸냠)
주말이니까... 전 1시까지도 괜찮아요
 
스텔라 노르비스:12시반..?
 
브리짓 리비안:저도 12시-1시 사이 좋을거같아요!
 
스텔라 노르비스:1시도 괜춘합니다
 
줄리아 댄버:제가 제일 넉넉하네요 2시 넘어서도 괜찮습니다 ' `)
 
레이첼 로이드:분명 간식을 준비했는데
 
애플배터 (GM):좋아요 12시 정도
 
레이첼 로이드:세션 시작도 전에 다 먹을 것 같은 거예요
(냠
 
애플배터 (GM):먹을때 중간중간 아이가 엄마 관련 이야기를 하자
제르비스는 조금 걱정스러워할 것 같아요.
 
제르비스 댄버:[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걱정스럽긴 해..]
 
레이첼 로이드:마지막으로 연락이 된 게 언제였죠?
 
제르비스 댄버:어젯밤이요. [아이가 듣지 못하게 목소리를 낮춥니다.] 전화기 너머로 애엄마 외에 다른 누가 있는 것 같긴 했어서..
가볼 걸 그랬나 싶어요.
 
스텔라 노르비스:(걱정스러운 표정을 보고 잠깐 지나가는 투로 이야기해봅니다) 혹시 뭐라고 했는지...?
 
브리짓 리비안:(모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 귀를 기울여보고요)
 
레이첼 로이드:(덩달아 목소리를 낮춥니다.) 전화기 너머에 무슨 소리가 더 났나요?
 
제르비스 댄버:별 이야기는 없었고.. 다투었었기 때문에 집에 다시 올까 말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음... 걸걸한 남자 목소리? [인상을 조금 찌푸립니다.]
 
레이첼 로이드:내용은 따로 안 들리셨고요? (소근...)
 
줄리아 댄버:그 애 가족이랑 같이 있는 것 아냐? (혹시나 문제가 있을까 걱정하며 물어봅니다.)
 
브리짓 리비안:으음.... (곰곰.. 조금 불안하긴 해보이는데 굳이 들쑤시지않고요)
 
제르비스 댄버:아니.. 분명 개인 집 주소로 걸었으니까.. 가족이었다면 내가 알았겠지.
 
애플배터 (GM):그때, 파도가 밀려오고
저무는 석양 아래에서 검푸른 물결이 바닷가의 바위들을 쓸고 지나가자
어쩐지 음산하고 구슬픈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엄마다!
 
줄리아 댄버:응?
 
브리짓 리비안:- ... 어?
 
레이첼 로이드:네?
 
스텔라 노르비스:어?
 
애플배터 (GM):라는 말과 함께 아이가 바다로 달려가자 터너 간호사가 꽉 잡습니다.
 
마이클 터너:아니지.
바다는 사람을 홀릴 때가 있어.
 
그렇지만 엄마 목소리인걸!
 
애플배터 (GM):이라며 아이가 바위 하나를 가르킵니다.
 
브리짓 리비안:... 아, (불안한게 현실로..)
 
제르비스 댄버:그럴리가............. 제임스, 장난치지 말자.
 
스텔라 노르비스:(살짝 미심스러워 하며 바위를 봅니다) 저기서 나는 소리가.,.?
 
그렇지만 정말 엄마 목소리인걸...
 
줄리아 댄버:파도 소리가 목소리처럼 들렸나봐. (어정쩡하게 수습하며 제임스를 바다에서 멀리 떨어트려요.)
 
레이첼 로이드:아까, 물 수위에 따라 소리가 들리던 바위가 있었는데 그게 아이의 엄마 목소리와 음조가 비슷한가봐요.
 
브리짓 리비안:얼마나 보고싶었으면 그럴까. (부러 이상한 현상이 아니라는 것처럼 이야기하고요)
 
마이클 터너:바다가 다 그렇습니다만...
 
제르비스 댄버:...
제미니네 집에 가 봐야겠어. [불안한 눈치입니다.]
 
레이첼 로이드:같이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만일 무슨 일이 있는 것이라면 제르비스 씨 혼자서는 위험할지도 몰라요.
 
마이클 터너:네, 정말 위험해도 닥터가 살려줄 겁니다.
 
브리짓 리비안:... 이왕 가는거라면, 다같이 가는게 맞겠죠. (모두를 보며 턱을 괴고 이야기합니다)
 
제르비스 댄버:[히이이이익]
 
줄리아 댄버: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제임스를 집에 두고 함께 다녀오는 게 좋겠네요.
 
브리짓 리비안:(동조하고 끄덕이며)
 
제르비스 댄버:고모 말 들었지, 제이미? 슬슬 잘 시간이란다.
 
하지만 제임스도 엄마 보러 가고 싶어!
 
줄리아 댄버:(아니, 아가)
 
스텔라 노르비스:(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피곤하지 않아? 늦은시간이고, 엄마는 나중에 같이 보러 가자.
 
허잉...
 
브리짓 리비안:어쩔 수 없지. 지금 자야 엄마가 더 빨리 오실텐데?
 
알았어.......
 
제르비스 댄버:[아이를 안아듭니다.]
 
레이첼 로이드:착해요. 자고 일어나면 엄마가 오실 수 있도록 저희가 빨리 설득해볼게요.
(제임스에게 눈높이를 맞춥니다.)
 
브리짓 리비안:(깜빡했다는듯 잠깐 차로 가서 가방 안에 있던 유리로 된 장식품을 아이에게 슬쩍 건네줄거같아요)
 
애플배터 (GM):아이가 장식품을 끌어안은채로 아까한테 안깁니다.
 
아빠, 담엔 엄마랑 싸우지 마.
 
제르비스 댄버:응, 약속할게.
 
브리짓 리비안:(아이들은 어쩔 수 없네, 하고 뒤에서 팔짱끼고 웃고있습니다)
 
제르비스 댄버:제미니의 집은 이 근처에요.
잠깐 아이만 데려다주고 올 건데.. 식사 마저 하세요.
 
줄리아 댄버:(아이를 제미니의 집에 데려다 주고 온다는 건가요?)
 
스텔라 노르비스:(제르비스 집에 데려다주고 오고 제미니 집 간다는 거 아니에용?)
 
제르비스 댄버:[그 말을 남기고, 아이를 베이비시트에 앉힌 뒤 빠르게 집으로 운전해갑니다.]
 
애플배터 (GM):네네
제르비스 집에 데려다주고
제미니네 집에 가는 것입니다
 
마이클 터너:[트럭이 보이지 않자 넌지시 이야기합니다.] 좋은 징조는 아닙니다.
바다에서 특정한 사람 목소리가 들려온다는 건.
 
브리짓 리비안:... ...
쉽게 무시할 수는... 없겠네요. (저번 일도 있었고.)
 
스텔라 노르비스:(몸서리 치면서) 조심해서 가는편이 좋겠어요.
 
줄리아 댄버:물에, ...사고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일을 떠올리며 슬퍼집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레이첼 로이드:…저번처럼 큰일만 아니라면 좋겠어요... (한숨 폭)
 
애플배터 (GM):바베큐는 몇 % 정도 드셨나요
 
스텔라 노르비스:(음.. 아마 한 20퍼 정도 먹다가 입맛 떨어져서 안먹었을것 같기도)
 
애플배터 (GM):하기야..
먹을 상황은 아니죠
아직 안 구운건 그럼 아이스박스에 넣어둘까요
 
레이첼 로이드:(안 구운 해산물을 아이스박스에 주섬주섬)
 
브리짓 리비안:(레이첼이 아이스박스에 넣는걸 보면서 같이 돕고있고요)
 
스텔라 노르비스:(같이 주섬주섬 뒷정리 합니다)
 
줄리아 댄버:(남은 것들도 조금씩 정리해둡니다.)
 
브리짓 리비안:(저번처럼 안좋은 상황이 될까봐 엄청 우려하는 표정이에요. 다른 사람들 상태가 안좋았었는데 겨우 복구된 참이니까요)
 
마이클 터너:[해산물을 랜트카 트렁크에 옮겨둡니다.]
 
줄리아 댄버:(한숨을 폭 쉽니다. 바다랑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좋지 않은 쪽으로.. )
 
마이클 터너:..괜찮을 겁니다, 강사님.
 
줄리아 댄버:(그저 웃으며) 이젠 강사도 아닌걸요.
 
제르비스 댄버:[조금 지나서 돌아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줄리아 토닥여주면서 손꽉잡아요. 물론 스텔라도 살짝 떨고 있지만요)
 
레이첼 로이드:맞아요, 줄리아. 우리 그때 힘들긴 해도 잘 해결되었잖아요, 터너씨도 살렸고. (작게 속삭입니다.) 그보다 더 힘든 일은 없을 거라 믿자구요.
 
마이클 터너:[없어야죠]
[죽은 사람 살렸는데]
 
레이첼 로이드:(그건 그래)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뭐야)
 
마이클 터너:[안심시켜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살짝 곤란해하는 것 같습니다.]
 
레이첼 로이드:(마이클 터너 - 종족:언노운)
 
브리짓 리비안:(ㅋ)
 
제르비스 댄버:[있는대로 밟았는지 트럭이 해변 경계선을 거의 날듯이 넘어서
[바다 쪽에 모래를 잔뜩 튀기며 드리프트 스탑 합니다.]
 
브리짓 리비안:(잠깐 그 트럭에 내가 타고있는거 아니니 제르비스?)
 
제르비스 댄버:[아직 아니죠]
 
레이첼 로이드:(지금은 혼자 다녀왔으니까요)
 
브리짓 리비안:다행이다
 
줄리아 댄버:세상에, 제르비스. (돌아가면, 운전 교육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
 
제르비스 댄버:급하니까 좀 봐줘.
 
마이클 터너:[안전..운전..]
 
레이첼 로이드:줄리아, 혹시 집안에 저렇게 운전하시는 분이 또 있나요?
 
브리짓 리비안:(삑..삑.. 안전..운전..)
아까도 정말 대단했다구요.
 
줄리아 댄버:물론, 없어요. 있으면 큰일나죠. (단호)
 
레이첼 로이드:혹시 유전인가 하고 물어봤어요. (트럭이 날아오른 흔적이 선명하게 남은 해변 경계선 봄...)
 
스텔라 노르비스:(깜짝 놀라서 트럭 바라볼것 같은) 대단한 운전실력인데요?
 
줄리아 댄버:(정리해 두었던 것들을 트럭에 하나씩 실어둡니다. 나중에 부서지지 않게 가지런히 차곡차곡...)
 
브리짓 리비안:(다치지 않고 멀쩡히 존재하는게 신기하다고 잠깐.. 생각하고있어요 ㅋㅋ)
 
제르비스 댄버:[본능적으로 같이 도움]
[누나 따까리 시절의 기억이 몸에 각인되어있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귀여워)
 
레이첼 로이드:(귀여워)
 
줄리아 댄버:제미니의 집이 근처라고 했었지? (좋은 선택이야 제르비스)
 
제르비스 댄버:응, 해변 따라서 동쪽으로 2마일 정도 간다음에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있어.
바닷가에 살아서 더 불안하네..
살았어서.
[정정]
 
브리짓 리비안:우선..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가는게.. 여러모로 좋겠는걸요.
 
스텔라 노르비스:(과거형으로 바꾸면 더 무서운데요)
 
레이첼 로이드:괜찮을 거예요, 그냥 음조가 비슷한 것뿐일 거고. (제르비스를 위로해보기를... 시도함)
 
브리짓 리비안:으음..(이마짚)
 
줄리아 댄버:(경찰에 신고할 준비를 해 두는게 좋을까...)
 
스텔라 노르비스:아마 괜찮을꺼에요, 제가 의사기도 하니까.. 최대한 빨리 가봐요.
 
브리짓 리비안:.... 좋아요. 너무 늦지만 않는다면 좋겠는데....
 
애플배터 (GM):여러분은 두 차에 나눠타고...
조금은 급하게 제미니의 집으로 향합니다.
제미니의 집은 을씨년스러운 작은 집입니다. 한때 따뜻한 백색이었을 벽은 물이끼가 붙어있고, 계단과 문은 삭아서 삐걱이는 소리를 냅니다.
 
브리짓 리비안:아, 정말.. 이런 기분은 그만 느끼고 싶었는데...
 
스텔라 노르비스:(깜짝 놀라서) 원래 이렇게 오래된 집이었나요?
 
애플배터 (GM):집 마당에는 온통 진흙이 범벅되어 있고 발자국 같은게 찍혀있는데..
 
브리짓 리비안:(조금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해서 피식 웃음짓고요)
 
애플배터 (GM):사람 발자국은 아닙니다.
 
줄리아 댄버:세상에... 원래 이런 집은 아니었겠지?
 
애플배터 (GM):문은 반파되어있어요.
 
레이첼 로이드:원래 문이 저런 꼴이지는 않겠죠...
 
제르비스 댄버:그럴리가.. 한달 전에 정리를 위해 왔을때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줄리아 댄버:(우리가 등대에서 봤던 그런 발자국일까요? 발자국을 한 번 확인해봅니다.)
 
제르비스 댄버:[트럭에서 조용히 샷건을 꺼냅니다.]
 
애플배터 (GM):줄리아의 지능 판정
 
줄리아 댄버:
지능
기준치: 90/45/18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스텔라 노르비스:(?
 
줄리아 댄버:?
 
애플배터 (GM):?
 
브리짓 리비안:?
 
애플배터 (GM):이건 그때보았던 괴물들의 발자국이 확실합니다.
 
브리짓 리비안:(확실)
 
애플배터 (GM):그것들은 안으로 침입한 것 같고, 나가는 발자국도 확실히 찍혀있으니
안에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레이첼 로이드:(확실)
 
마이클 터너:[존경의 눈]
 
제르비스 댄버:누나
언제부터 이렇게
똑똑했어...
 
스텔라 노르비스:(뭔가 줄리아가 엄청 존경스러워보입니다)
 
줄리아 댄버:원래 너보단 머리가 좋았어. (씁 떽 하는 얼굴로 바라보고)
 
브리짓 리비안:... (푸핫, 결국 좀 웃고)
 
줄리아 댄버:아무래도 저희가 전에 봤던 그... 것들과 같은 녀석들 같아요. (제르비스의 샷건을 바라봅니다.) 그건, 잘 챙기는게 좋겠어.
 
레이첼 로이드:…그, 등대요?
 
제르비스 댄버:[그건 그래]
..
뭘 봤는데?
 
브리짓 리비안:... 아,... 어쩔 수 없이 엮여버렸네. (알게모르게 동조하고요)
 
제르비스 댄버:[그러니까 뭔데요]
 
스텔라 노르비스:(조금 굳은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말로 설명하긴 힘든...녀석들이에요.
 
레이첼 로이드:(엘드윈에게 전화하면 안 되나? 지원요청 필요할 것 같은데?)
 
마이클 터너:제 배를 쪼갰죠
[전혀 도움이 안되는 설명.]
 
레이첼 로이드:(터너 옆구리 찌름)
 
제르비스 댄버:네!?!?!?!?!
 
스텔라 노르비스:(아니)
 
제르비스 댄버:제미니?!
[패닉해서 집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마이클 터너:어이쿠..
[같이 따라갑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그거야 그렇겠지) 제르비스 씨 같이가요!
 
줄리아 댄버:(한숨 푹 쉬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브리짓 리비안:어쩔 수 없네.. (줄리아를 따라 총총 들어가고요)
 
레이첼 로이드:터너씨, 앞으로 설명은 좀 더 전후사정을 더해보도록 하세요! (작게 소근거리고는 쫓아들어갑니다)
 
애플배터 (GM):집안은 말 그대로 엉망진창입니다. 사방에 진흙이 튀어있고, 복도에 걸린 그림들은 전부 훼손되어 있어요. 복도에는 전화기가 한대 벽에서 떨어져 있구요.
 
브리짓 리비안:아, 이런.
 
애플배터 (GM):부엌과 거실로 발자국이 이어져 있고, 2층에는 오히려 없어요.
 
스텔라 노르비스:(제르비스 보이나요? 어디로 사라졌나?)
 
레이첼 로이드:(벽에서 떨어진 전화기를 들고 상태를 확인합니다.)
 
줄리아 댄버:(주변을 잘 살피며 거실로 가 봅니다. 제르비스는 어디로 갔나요?)
 
애플배터 (GM):전화기는 수화음이 들리는 상태입니다.
제르비스는 거실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패닉 상태인 것 같아요.
 
브리짓 리비안:(사방에 튄 진흙들을 살펴봅니다. 발자국같은게 있으려나..)
 
애플배터 (GM):발자국이 사방에 겹쳐있어 방향을 알기 어렵지만..
 
레이첼 로이드:(떨어진 전화를 벽에 다시 걸얻두고 훼손된 복도의 그림들을 살핍니다. 흔적 같은 게 없나?)
 
애플배터 (GM):들어와서 무언가 찾다가 나갔다는건 알겠어요
2층은 건드리지 않았고요.
훼손된 복도의 그림은 날카로운 무언가에 찢긴 듯 전부 얼굴 부분만이 찢어져 있어요.
 
스텔라 노르비스:(제르비스 어깨 딱 잡으면서 진정하라고 해줘요) 침착해요! 그렇게 당황하면 될것도 안돼요.
 
제르비스 댄버:여러분이 말하던 그것들이..
제미니를 데려간 걸까요..?
그게.. 대체 뭡니까..?
인간이긴 한가요?
 
줄리아 댄버:아직 데려간건지는 정확하진 않아. 인간은 아니지만...
 
레이첼 로이드:2층을 건드리지 않았다는 것은 원하는 것을 1층에서 찾았다는 이야기겠죠? (얼굴 부분만 찢긴 그림에 미간을 찡그렸다가 푹 한숨을 쉽니다.) 일단... 그림에 얼굴 부분만 찢은 걸 봐서는 악의적으로 느껴지네요...
2층에도 없나요?
 
스텔라 노르비스:데려갔다고 단정할수도 없고, 아직 어떤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잖아요. 침착하고 같이 찾아봐요.
 
레이첼 로이드:(일단 인간이 맞는지는 모르겠음. 아니지 않을까?)
 
줄리아 댄버:혹시 제미니가 뭔가, 최근에 가져온 물건 같은 건 없었니? (말을 하며 거실을 더 둘러봅니다. 뭔가 눈에 띄는 것은 없을까요?)
 
레이첼 로이드:(어딘가에는 심해인도 인간이긴 하겠지...)
 
브리짓 리비안:음......
 
레이첼 로이드:(얼굴이 찢긴 것 외에 그림의 특이점은 없나요?)
 
제르비스 댄버:[2층으로 올라갑니다.]
 
브리짓 리비안:... 뭘 찾으러 온거같은데, 대체 뭘까요. (곰곰 생각해보고)
 
애플배터 (GM):인물화만 찢겼습니다.
거실.. 관찰 판정 굴려주세요
 
줄리아 댄버: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39
판정결과: 보통 성공
 
레이첼 로이드:제르비스 씨, 혹시 저 찢긴 인물화가... 제미니씨의 것이거나 한가요?
 
스텔라 노르비스:(잠깐 고개 내밀고 부엌에 뭔가 눈에 띄는게 없는지 둘러봅니다)
 
애플배터 (GM):거실의 뒤집힌 화분 옆에
주머니 하나가 떨어져 있어요.
부엌에는 마이클 터너가 뒷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뒷문은 열려있고 명백히 바깥으로 나가는 발자국이 있어요.
 
줄리아 댄버:이건 뭐지? (주머니를 집어들어 살펴봅니다.)
 
애플배터 (GM):주머니 안에서는 짤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제르비스는 레이첼의 말에 고개를 젓습니다.
브리짓은 지능 한번 굴려볼까요. 줄리아가 든 것을 보았다면
 
브리짓 리비안:(음. 대체 뭘까, 하고 생각하고 있고요,)
지능
기준치: 65/32/13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레이첼 로이드:(왜 인물화만? 의문만 남은 채 뒷문으로 향하는 발자국을 따라갑니다)
 
줄리아 댄버:(주머니 안에 든 것을 꺼내어 봅니다.)
 
애플배터 (GM):주머니 안에서는 금화가 우수수 떨어져요.
조지 캐시디의 등대에서 본 것과 같은..
그 금화가.
브리짓은 생각합니다.
 
줄리아 댄버:이거... 전에 봤던. (이게 왜 여기서?)
 
애플배터 (GM):저 금화로 인해 그 괴물들이 등대를 습격하기도 했었지요.
 
브리짓 리비안:.... ? (금화들을 보는 줄리아를 보고)
아.,... 설마.
 
애플배터 (GM):그렇다면 여기에 온 이유도..?
 
제르비스 댄버:[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내려옵니다.] 2층은..
좀 이상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분명 제미니가 그래도 여기서 하룻밤은 잤을텐데..
그런 흔적이 전혀 없어요.
 
스텔라 노르비스:1층에서만 잤다는 건가요? 그렇다기엔 너무...
 
브리짓 리비안:아.. 그 금화를 보니까, 생각난게 있어요. ... 설마... 그때처럼, 또 반복되는걸까요.
 
레이첼 로이드:그럼 올라가서 그 흔적까지 없앤 걸까요...?
 
브리짓 리비안:(쎄한 기분에 중얼거리며) 그림..도.. 있었으니까.
 
레이첼 로이드:(뒷문에서 살피다가 제르비스의 말에 안으로 다시 고개 쏙)
 
줄리아 댄버:(쎄한 기분을 느끼며 동생을 바라봅니다.) 제르비스. 혹시 이런 금화, 본 적 있어?
 
마이클 터너:아니면.. 자기 전에 납치되었다던가요.
뒷문 밖으로 해안까지 이어지는 발자국잉 ㅣㅆ습니다.
국이 있습니다.
 
제르비스 댄버:...
어, 이거, 제미니가 최근에 바닷가에서 발견해서..
모으기 시작했던 거야.
제미니는 가끔 바닷가를 산책하고는 했거든.
 
브리짓 리비안:... ... 아, .......(역시 쎄한건 그대로 ...맞는다)
 
레이첼 로이드:...아, 이런.
 
스텔라 노르비스:(깜짝 놀라며 ) 이걸 모았다니...
 
레이첼 로이드:뭐,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금화잖아요. (스텔라에게 소근)
 
줄리아 댄버:이 집에만 있는거 맞니? 너네 집에는? (아이 생각에 급하게 물어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그렇긴 하지만요. 하지만 꺼림직해서..(같이 속닥입니다)
 
제르비스 댄버:우리 집에는 없어.. 제미니가 나나 제임스는 절대 손 못 대게 했거든.
 
브리짓 리비안:...그나마 정말 다행...인가.....
 
제르비스 댄버:...
해안의 그 돌은..
정말.. 제미니일까?
 
줄리아 댄버:.... (다행이라는 말도 하지 못하고 한숨만 푹 쉬어요. 어쨌든 한 사람이 사라진 건 다행이 아닌 일이니까..)
 
애플배터 (GM):스텔라는 문득 창문에서부터 오는 시선을 눈치챕니다.
 
스텔라 노르비스:(* 시선을 눈치채고 바로 창문쪽에 눈을 향합니다. )
 
애플배터 (GM):우비를 입은, 퉁방울눈의 무언가가 창문에 딱 달라붙어 안을 들여다보다가..
스텔라와 시선이 마주치자 바깥으로 펄쩍 뛰어 사라져버립니다.
이성치 판정.
 
스텔라 노르비스:저기...저기!
SAN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애플배터 (GM):-1
 
브리짓 리비안:어, 어어?
 
제르비스 댄버:?!
 
브리짓 리비안:무슨일이에요, 스텔라!
 
줄리아 댄버:무슨?
 
스텔라 노르비스:(손가락으로 가르키다가 깜짝 놀라 주저 않습니다)
 
마이클 터너:닥터, 그것들입니까?
쫓아갈까요? [스텔라를 부축합니다.]
 
줄리아 댄버:(당황하며 창가 쪽으로 달려가서 밖을 확인합니다.)
 
브리짓 리비안:괘, 괜찮나요? 어디 더 다친곳은 없나요?!
 
스텔라 노르비스:아마... 아마 그런것 같아요. 우비를 입고 이상한 눈이었는데,,... (차마 말을 잇지 못합니다)
 
마이클 터너:..그럼 그것들에게 감시되고 있다는 걸까요?
[조심스레 부축해서 일으킵니다.]
 
제르비스 댄버:[샷건을 밖을 향해 겨누고는 주변을 살핍니다.]
 
브리짓 리비안:아, ... 설마가 정말로..
 
스텔라 노르비스:(살짝 비틀거리며, 가까스로 일어납니다) 소름끼쳐...
 
레이첼 로이드:(스텔라 어깨 문질러주면서 진정하라는 듯 바라봅니다.)
 
브리짓 리비안:(부축해주며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보고요. 설마했던게 확신을 얻은 상태라 조금 화가 난 표정일거같네요)
 
제르비스 댄버:[샷건을 들고 바깥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달려가는 존재를 향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탕!!!!!!!!!!
 
애플배터 (GM):하는 소리와 샷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제르비스 댄버:악!
 
브리짓 리비안:. .. ..!
 
애플배터 (GM):그 순간 밖을 보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제르비스의 총에 맞은 우비 쓴 인영이 바닥에 푹 쓰러지고
그와 동시에 두 셋 정도의 인영이 튀어나와 제르비스를 들고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갑작스레 돌아가는 상황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제르비스한테 느리게 고개를 돌려요)
 
줄리아 댄버:제르비스?
 
레이첼 로이드:제르비스 씨?
(당황하다가 권총을 꺼내 도망가는 인영의 다리를 향해 쏩니다)
 
브리짓 리비안:이게, 무슨???
 
애플배터 (GM):빠르게 달리고 있기 때문에
하드 이상! 굴려주세요!
 
레이첼 로이드:터너씨, 안에 전화기로 엘드윈에게 전화 좀 해주세요!!!!
쇼트 오토메틱
기준치: 30/15/6
고장: -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피해: 4
 
스텔라 노르비스:(다갓 님 다갓님 비나이다)
 
레이첼 로이드:?
 
마이클 터너:알겠습ㄴ
 
스텔라 노르비스:?
 
줄리아 댄버:?
 
애플배터 (GM):
탄환은
제르비스를 맞춥니다.
 
스텔라 노르비스:?
 
제르비스 댄버:아악!!
 
레이첼 로이드:(아니;
 
브리짓 리비안:?
 
레이첼 로이드:(아니 저기요
(저기
(저기
 
브리짓 리비안:아?
 
줄리아 댄버:말도 안 돼, 제르비스!!! (밖으로 뛰어나갑니다.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거죠??)
 
제르비스 댄버:[배신감!!!!]
 
줄리아 댄버:(패닉)
 
레이첼 로이드:아니
아니 그
 
애플배터 (GM):제르비스에게 4뎀!
 
마이클 터너:[수화기 떨굼]
 
브리짓 리비안:레이첼, 진정해요!
 
레이첼 로이드:(아니 분명 다리를 쐈는데
 
스텔라 노르비스:공포와 충격의 그지 깽깽이다 ! )
 
레이첼 로이드:(왜 거기 있어요)
 
애플배터 (GM):펌블이
나서요
다리보다 위를 겨냥했다면
 
레이첼 로이드:(울기 직전 얼굴)
 
애플배터 (GM):제르비스는 충분히 맞습니다
나무 같은데 맞고 튕겨나왔을수도 있고[...]
 
레이첼 로이드:(서러움)
 
애플배터 (GM):잠깐
휴식할까요
제가
엄청 웃어서
지금 진행이 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리짓 리비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로이드:(손에서 쇼트건 툭 떨어짐...)
 
줄리아 댄버:(허망하게 멀어지는 동생을 바라봅니다.) ... ...
 
애플배터 (GM):흫흐 웋흐규ㅠㅠ
줄리아랑 레이첼
이성치 판정
1/1d3입니다
 
브리짓 리비안:(ㅠㅠ)
 
애플배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리아 댄버:
SAN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3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만 하긴하지)
 
줄리아 댄버:(어째서)
(실패해야 정상일텐데 어째서!)
 
스텔라 노르비스:(현실남매?
 
레이첼 로이드:
SAN Roll
기준치: 59/29/11
굴림: 2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성공해서 좋긴 한데 왜 성공하지...)
(내 멘탈이 터져선가...)
 
브리짓 리비안:(어찌됐던 구해야하긴하니까 정신차렸나봐요ㅜ)
(뽀담)
 
애플배터 (GM):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클 터너:[일단 수화기 주워서 전화 겁니다.]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그상황에 전화걸고 있어 ㅠㅠ )
 
엘드윈 피에들러:[SSS 코퍼레이션, 엘드윈 피에들러입니다.]
 
마이클 터너:아.. 괴물이 나왔는데요.
 
브리짓 리비안:(아)
 
엘드윈 피에들러:[밑도 끝도 없이?]
 
줄리아 댄버:(정말 직구)
 
브리짓 리비안:터너 씨... .(질끈)
 
마이클 터너:그 괴물이 댄버 강사님의 남동생분을 납치해서..
 
줄리아 댄버:하... ... (깊은 한숨)
 
마이클 터너:로이드 씨가 남동생을 쐈어요.
 
엘드윈 피에들러:[밑도 끝도 없이????????]
 
스텔라 노르비스:(진짜 당황할것 같다)
 
마이클 터너:[버벅] ㅈ, 정말입니다. 예전에 공격해왔던 놈들과 같은 것 같아요.
 
엘드윈 피에들러:[...........................]
 
줄리아 댄버:(통화를 하는 동안 동생이 사라졌던 쪽으로 가 봅니다. 핏자국이나... 방향을 가늠할 것들이 남아 있을까요?)
 
엘드윈 피에들러:[위치를 말해주시면 부대를 보내겠습니다.. 경찰에는 전화하지 말아주십시오.]
 
애플배터 (GM):추적 혹은 관찰 판정해볼까요
 
줄리아 댄버: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5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브리짓 리비안:(그나마 듣는이가 엘드윈 씨라 다행...인지. 생각하고요)
 
애플배터 (GM):오..
찾기 어려웠지만.. 다행히 제르비스가 누나를 위해
핏방울로 길을 남겨놨네요
 
스텔라 노르비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줄리아 댄버:(......)
 
레이첼 로이드:(그거 제르비스가 자의로 한 게 아니잖아요)
(엉엉)
 
엘드윈 피에들러:레이첼은 괜찮습니까?
 
마이클 터너:네, 별로 충격받진 않으신 것 같습니다.
 
엘드윈 피에들러:[음]
 
줄리아 댄버:이걸... (좋아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마이클 터너:아..
그리고 납치된 사람은 돌덩이로 변해서..
근처 해안에 놓이는 것 같습니다.
추측이지만요.
 
엘드윈 피에들러:[지끈!]
[알겠습니다.. 참고해두지요.]
 
마이클 터너:[끊음]
 
엘드윈 피에들러:[지 할말만 하고????????????]
 
줄리아 댄버:(세상에)
 
마이클 터너:지원군이 온다고 합니다.
 
스텔라 노르비스:( 정신없는 와중에 .. 나중에 터너한테 의사소통에 관한 책을 하나 선물해 줘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줄리아 댄버:얼마나 걸릴까요?
 
마이클 터너:아.
다시 물어볼까요?
 
브리짓 리비안:지원이 온다니, 다행이기는 한데요....
오는데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지......
 
줄리아 댄버:(떨어져 있던 샷건을 주워봅니다...)
 
마이클 터너:바다를 통해 온다면 도로보단 적게 걸릴테니..
한시간즈음이 아닐까요.
별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레이첼 로이드:(저 말 하면 별일이 생긴다는 소린데)
 
애플배터 (GM):그와 동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레이첼 로이드:
 
스텔라 노르비스:(안돼 지워지잖아!
 
브리짓 리비안:(ㅋ)
 
애플배터 (GM):자 지워지는게 싫으면
어서 제르비스의 핏자국 길을 따라가라구
 
브리짓 리비안:(아 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로이드:비도 오기 시작했으니 빨리 가요.
(다급...)
 
스텔라 노르비스:오기전에 빨리 찾으러 가야겠어요. (옷을 추스리고 뒷문으로 나갑니다)
 
마이클 터너:[근접무기로 차에서 공구함을 꺼내 망치를 챙깁니다.]
 
브리짓 리비안:너무 늦으면 돌이킬 수 없을거같으니까.... (끄덕이고)
 
줄리아 댄버:각자 뭔가 하나씩 들고 가는게, 음... 좋겠네요.
 
브리짓 리비안:(주변에 뭔가 호신용같은 방어수단을 찾을 수는 없나, 주변을 살펴보고요...)
 
스텔라 노르비스:(차에서 응급상자 도구 챙겨갑니다)
 
레이첼 로이드:(그때 장미칼 호신용품으로 들고 다니는 사람 없어요?)
 
스텔라 노르비스:(그걸 호신용품으로?
 
줄리아 댄버:(샷건 들고) 혹시 써 보신 분 있나요?
 
브리짓 리비안:(스케치북과 노트밖에 없는 허망한눈)
 
레이첼 로이드:전 권총밖에...
 
스텔라 노르비스:저는... 메스정도 밖에...
 
브리짓 리비안:...아뇨.. 애초에 그런걸 다뤄보지는.. 차라리 쇠꼬챙이를 잘 다루겠어요.
 
레이첼 로이드:(아까의 처참한 사격능력 생각하고는 모르는 척...)
 
줄리아 댄버:저도 총은 안써봤는데..
 
브리짓 리비안:(유리공예하니까 쇠꼬챙이마스터)
 
스텔라 노르비스:(브리짓은 힘법사지)
 
마이클 터너:아..
 
줄리아 댄버:(이걸 둔기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마이클 터너:바베큐용 쇠꼬챙이가..
있지 않을까요?
 
레이첼 로이드:터너씨가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스텔라 노르비스:(총을 둔기로?)
 
애플배터 (GM):샷건을?
둔기로?
좋습니다.
 
줄리아 댄버:(침착)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대신 탄환은 다 빼셔야
ㅋㅋㅋㅋ
 
레이첼 로이드:(근데 가끔
(권총으로 후려치는 게
 
줄리아 댄버:(탄환이 몇 개 인지 세어봅니다)
 
레이첼 로이드:(손속이 좋을 때가 있어요
(일단 쏘지 않고 때리면 사람이 잘못 맞을 일도 없고)
(제르비스 안 봄)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애플배터 (GM):왜 근격엔
펌블이 안 뜰거라고
자신합니까?
 
스텔라 노르비스:(아니
 
줄리아 댄버:(너무하다)
 
스텔라 노르비스:(ㅠㅠ퓨ㅠㅠㅠ_
 
애플배터 (GM):우선 열두시가 되어가니..
 
레이첼 로이드:(설마 하루에 두번 걸리지는 않겠지) (불길)
 
애플배터 (GM):샷건은 탄환이 1발 남았습니다
 
브리짓 리비안:(아흐흑)
 
스텔라 노르비스:(탄환 다쓰고 둔기로 쓰죠)
 
애플배터 (GM):여기에서
멈출까요
 
줄리아 댄버:(좋아요 한 발의 샷건은 쏴 보겠습니다.)
 
레이첼 로이드:(다음 세션에서 제르비스 핏자국 쫓는 거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애플배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리짓 리비안:(굿굿)
 
스텔라 노르비스:(좋아요 좋아요)
 
애플배터 (GM):다음 세션에서 하이라이트 할 수 있겠다[두근]
고생하셨
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텔라 노르비스:(두근)
 
제르비스 댄버:[배신감]
 
치즈:고생하셨습니다!!!
 
엘드윈 피에들러:[머리싸맴]
 
치즈:제르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묨 뮤:고생하셨습니다!
 
마이클 터너:[망치꽉쥠]
 
묨 뮤:제르비스 ㅠㅠㅠ
아냐 살수 있어
 
애플배터 (GM):미치겠어요
 
레이첼 로이드:(앨드윈 빨리 와요)
 
애플배터 (GM):쫌쫌따리 핏자국이 남아서
 
묨 뮤:살아만 있으면 살려줄께 (?)
 
애플배터 (GM):쫓아갈 수 있는 상황도 웃김
 
치즈:한 발의 샷건이 빗나간다면 바로 근접무기로...
 
묨 뮤:(개머리판이 의외로 셀수도 있어요
 
애플배터 (GM):엘드윈 일단 레이첼이 결론적으로 사람 쐈다는 것밖에 못 들음
 
치즈:샷건(근접몽둥이) 라면 데미지가 얼마나 들어갈까요?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남동생이 납치되어서
로이드씨가 남동생을 쐈어요
 
치즈:아니 정말 그렇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드윈 피에들러:[왜?]
 
레이첼 로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리짓 리비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죽은 놈은 납치할 수 없지
 
브리짓 리비안:아진짜 오늘세션왜케웃기지 아
 
묨 뮤:우리를 우선 체포하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레이첼 로이드:(아니 정말 그렇잖아)
 
브리짓 리비안:저 진짜 입하루종일찢엇어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로이드:(경찰 부르지 말라는 게)
 
묨 뮤:
 
레이첼 로이드:(레이첼 잡혀갈까봐인 거 아냐)
 
묨 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당해
 
애플배터 (GM):흫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아니 평범하게
바비큐로 시작했던거 같은데
왜케 광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묨 뮤:광기로 가득찬 세션
와!
 
치즈: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바베큐도
다 못먹었어!
 
브리짓 리비안:그니까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묨 뮤:(아깝)
 
브리짓 리비안:광기세션 아
 
애플배터 (GM):미칠거 같아요 정말
 
치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플배터 (GM):펌블 뭔데
 
묨 뮤:ㅋㅋㅋㅋㅋㅋ 주사위가 진짜
극과 극인데요
뭐야 이거 처음봐
 
치즈:저희 다음달에 보는거죠
 
묨 뮤:네네
 
레이첼 로이드:네 다음주 넷째주 토요일
 
치즈:매 달 기대되는 세션이에요...
 
애플배터 (GM):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다음달
 
레이첼 로이드:세션 마무리할 때 엘드윈이 왜 쐈냐고 그러면 해명하느라 바쁜 거 아냐?
 
애플배터 (GM):다음달 ㅋㅋㅋㅋㅋ
 
브리짓 리비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그냥
 
레이첼 로이드:다음달이라고 하는 걸
 
애플배터 (GM):모든 부분이 웃겼던걸로
 
레이첼 로이드:다음주라고 해버렸네
 
애플배터 (GM):탐라에서 뵙겠습니다 [오열함]
 
묨 뮤:8/22!
 
애플배터 (GM):그리고 은연중에 다들
 
레이첼 로이드:탐라에서 뵙겠습니다.....
 
애플배터 (GM):죽으면 스텔라가 살리겠지
하는거 미치겠어요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로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터너한테 옮지 말라구
 
레이첼 로이드:(닥터가 살리겠지)
 
묨 뮤:너무 신뢰가 강한거 아니냐구요
 
치즈:화타니까요!
 
묨 뮤:(이러다가 한번 망하지)
 
레이첼 로이드:사실 오늘 시작부터 웃겼어요
 
치즈:저희 팟의 의미!
 
레이첼 로이드:치즈님 안 와서
1. 치즈님 빼고 진행한다
 
치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첼 로이드:집주인 누나가 없잖아요
그렇긴 하죠
 
브리짓 리비안:맞아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누나가 없으면 세션 진행이 안 돼...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로이드:누나 없으면
생판 남인걸
 
치즈:(이마팍팍팍)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첼 로이드:(누나 친구들로 옴
 
묨 뮤:저기 처음 보는 사람인데 ((
 
치즈:처음 보는 사람들이지만
 
애플배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색
 
치즈:이 탁 끝나면 브리짓의 썸남으로.
돌아올테니까요..
 
애플배터 (GM):좋아요
일단 회복 좀 시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배터 (GM):그럼 다들 탐라서 뵙겠습니다
 
치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브리짓 리비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
 
치즈:네네 탐라에서 만나요!!
 
묨 뮤:탐라에서 뵈어요!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치즈:수고하셨습니다!!
 
브리짓 리비안:탐라에서 만나요!!!!!!!!!!!!!!
모두고생하셨습니다!!!!!!!!!!!
 
애플배터 (GM):안녕하세요~
 
어진:안녕하세요~!!!!
 
묨 뮤:안녕하세요!
 
애플배터 (GM):[꾸압]
 
Li en:헤헤 오랜만이에요
 
어진:헤헤 > <
 
Li en:(구왑)
 
묨 뮤:(꾸압)
 
치즈:와아악
 
애플배터 (GM):와아아아 다들 오셨다
오늘은 몇시까지 가능하신가요
 
묨 뮤:1시정도..?
 
애플배터 (GM):좋아요 시나리오가 그리 많이 남긴 않았으니..
 
치즈:전 1시~2시 정도에요
 
어진:전 한시 정도요!
 
Li en:저도 1시 정도요!
 
애플배터 (GM):좋습니다
길어도 1시 정도에 끊을게요!
지난 회차에서는 에
레이첼이 제르비스를 쐇구요
[?]
 
묨 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 en:(ㅠㅠ)
 
치즈:제르비스가 납치당하고...
 
애플배터 (GM):제르비스는 괴물들에게 납치되었고.. 우리는 그의 핏자국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비가 무척 많이 오고 있고요..
다행히 레이첼이 제르비스를 쏜 덕분에
피가 남아서 잘 쫓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묨 뮤:(ㅠㅠㅠㅠㅠ
 
Li en:여기도
 
애플배터 (GM):비가 오고 있으니 단체 관찰 판정 함 가죠
 
Li en:비가 많이 ㅇ
 
레이첼 로이드:
관찰력
기준치: 60/30/12
굴림: 79
판정결과: 실패
 
스텔라 노르비스:
관찰력
기준치: 60/30/12
굴림: 5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브리짓 리비안:
관찰력
기준치: 70/35/14
굴림: 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스텔라 노르비스:(브리짓 눈이 좋다! )
 
레이첼 로이드:(안경 쓴 사람은 비가 오면 시야가 급격하게 후략)
 
브리짓 리비안:(완전.. . . 꼼꼼하게 보고있는 것 같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아앗...
 
브리짓 리비안:(이건 바로 썸남을 위험에서 지켜내려는...거시기 그런..어쩌구)
 
레이첼 로이드:(역시 썸남을 향한 애정이란)
 
애플배터 (GM):다행히 스텔라의 눈에는 어슴푸레하게 보이고..
브리짓의 눈에는 앞서 간 괴물들이 남겨둔 발자국까지 보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휴 다행 (?)
 
애플배터 (GM):발자국은 숲을 향해 나 있습니다. 죽은 나무로 이루어진 숲입니다.
나무 안쪽으로 들어오자 점점 흔적을 찾기는 힘들어지는데...
다행히 발자국까지 따라 갔기 때문에 브리짓은 10분 정도 지나 오두막 같은 것을 발견합니다.
오두막에서 나가는 핏자국은 없고 나가는 발자국만 있어요.
 
브리짓 리비안:.... 어라,
저기에 오두막이 있어요... !
 
줄리아 댄버:(비에 눅눅해진 채로 뒤를 따라가요..)
 
레이첼 로이드:(안경을 내리고 눈을 찡그려서 오두막 쪽을 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아직도 그 이상한 생물이 눈에 어른거립니다.. 따라가요)
 
애플배터 (GM):오두막에는 작은 팻말이 박혀있습니다.
기괴한 언어와 영어가 혼재되어 쓰여있는데..
 
악기 공방
 
애플배터 (GM):이라고 쓰여있는 것 같아요.
 
브리짓 리비안:악.....기공방? (고개를 기울이고)
 
스텔라 노르비스:악기????
 
레이첼 로이드:악기요?
 
줄리아 댄버:공방..? 이런 곳에? (오두막 주변을 둘러봅니다. 창문이라던가, 안을 들여다볼 수 있을까요?)
 
브리짓 리비안:신기한데요.. 이런곳에 오두막이 있는 것도 묘한 일인데.
 
레이첼 로이드:이런 곳에...? 이 상황에...? (오두막으로 다가가 안쪽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입니다)
 
애플배터 (GM):좋아요 레이첼은 듣기 판정.
줄리아는 창문이 판자로 막혀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만
 
레이첼 로이드:
듣기
기준치: 50/25/10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으... 이 망할 빗소리... 다른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요.
 
애플배터 (GM):그 틈새로 안을 들여다봅니다.. 안은 이상하게 개조된 곳입니다. 줄리아가 들여다본 방에는 타버린 촛불과 함께 온갖 잡동사니가 널려있네요.
 
레이첼 로이드:(안에서 들리는 소리를 포기하고 오두막 문쪽을 살펴봅니다.)
 
줄리아 댄버:이상하게 개조된 것이... 단순한 공방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스텔라 노르비스:왜 이런곳에..(그럼 문을 아주 살짝 열어봐요)
 
브리짓 리비안:(곰곰 레이첼을 보다가) 잘 안들리나요? (레이첼이 들으려고 했던 것을 대신 들어볼게요)
 
애플배터 (GM):좋아요, 대신 들어볼까요.
앞문은 잠겨있습니다.
 
레이첼 로이드:빗소리 때문에 잘 안 들려요. (잠금 장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애플배터 (GM):문을 어떻게 열까요?
 
브리짓 리비안:
듣기
기준치: 45/22/9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애플배터 (GM):잠금 장치는 안에서 잠그는 걸쇠형인 것 같아요.
 
브리짓 리비안:(끙, 역시 안되는구나.)
저도 잘 들리지 않네요.. 역시 들어가서 쾅~ 하고 살펴보는게 더 나으려나.
 
애플배터 (GM):얇은 무언가가 있다면 사이로 끼워넣어 걸쇠를 들어올릴 수도 있겠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아... (문 덜걱거립니다.) 이거 안에서 걸쇠가 걸린 것 같은데.
 
애플배터 (GM):현대인이라면 신용카드가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수렁으로 빠지는 눈]
 
브리짓 리비안:이 낡은 오두막에 걸쇠가 있다고요..?
 
줄리아 댄버:(틈새를 조금 더 살펴봅니다. 안에 사람이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을까요?)
 
애플배터 (GM):틈새로 살펴보는 것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스텔라 노르비스:(오오오... 그럼 메스나 아님 안경다리 같은걸로 해볼수 있을까요)
 
레이첼 로이드:(곰방대 흡입구 부분이 문틈 사이로 들어갈까요?)
 
줄리아 댄버:(안타깝지만 창문은 포기하고 앞문으로 돌아가요..)
 
브리짓 리비안:(흐음.. 주변에 튼튼하고 얇은 나뭇가지가 있나 한번 살펴보고요..)
 
애플배터 (GM):음..
브리짓은 그러면 관찰 판정으로 해봅시다
곰방대는 안 맞을거 같아요
안경다리나 메스는 좋은 선택입니다
 
레이첼 로이드:(곰방대와 문틈 재보다가 포기하고 품에 도로 넣습니다.)
 
애플배터 (GM):안경다리까지가 한계일거에요 문틈은
 
브리짓 리비안:
관찰력
기준치: 70/35/14
굴림: 98
판정결과: 실패
 
애플배터 (GM):쓸만한 나뭇가지가 보이지 않네요..
 
스텔라 노르비스:(메스를 꺼내서 요리조리 쑤셔봅니다) 이거로 하면.. 될것 같은데...
 
애플배터 (GM):그렇게 메스를 쑤시고 위로 들어올리면..
걸려있던 걸쇠가 빠지면서 문이 소름끼치는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브리짓 리비안:(스텔라가 하는 것을 보더니 박수를 짝!) 와아!
 
애플배터 (GM):안은 2층 구조고, 바닥에 진흙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줄리아 댄버:(소리에 흠칫하며 조심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애플배터 (GM):1층에는 방이 3개, 그리고 뒷문이 있네요.
 
스텔라 노르비스:(열고서도 깜짝 놀라서 칼 떨어트릴뻔해요) 오,..!
(박수를 짝 칩니다.) 그나저나 바닥에 진흙이 잔뜩이네요.
 
스텔라 노르비스:아까 그 괴물일까요?
 
레이첼 로이드:(바닥에 묻은 진흙자국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나요?)
일단... 그렇지 않을까요? 그 자국을 따라왔으니까요.
 
애플배터 (GM):바닥에 묻은 진흙자국은 꽤 오랫동안 쌓인 것 같습니다. 거의 그냥 바닥에 진흙 카펫 깐 느낌이에요.
방 3개는 왼쪽의 거실이었을 방 하나와 오른쪽의 부엌이었을 방 하나, 그리고 식당이었을 방 하나입니다.
 
레이첼 로이드:아닌가? 바닥 진흙자국이 되게 오래 쌓인 것 같기도 해요.
 
스텔라 노르비스:여러사람이 왔다 간걸까요? 음.. (고개를 갸웃하고.. 혹시 핏자국은 없는지 찾아봅니다)
 
브리짓 리비안:흐음...... (곰곰)
 
줄리아 댄버:이 오두막을 거점으로 행동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얼마나 오래 사용했을지... (조심해서 거실같은 방으로 들어가 살펴봅니다)
 
레이첼 로이드:음... 일단 아까 그들이 처음 온 건 아니라는 것이겠죠? (고개를 갸웃거리며 뒷문 쪽을 살펴봅니다.)
 
애플배터 (GM):핏자국은 집안이 어두워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뒷문으로 나갔던 모양입니다. 뒷문 역시 걸쇠로 안쪽에서부터 잠글 수 있습니다.
거실같은 방으로 들어가보자, 수술대 같은 것이 있고 그 위에 거대한 바위같은게 올려져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바위의 주변에는 기묘한 약병들이 늘어서 있고, 붕대 역시 있습니다.
 
레이첼 로이드:(뒷문에 걸린 걸쇠를 풀어볼 수 있을까요?
 
애플배터 (GM):바위는 해변에서 본 것만큼 크지는 않지만..
이렇게 보니 인간이 웅크린 것 같이 생겼어요.
바위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미쳐버린 사람의 중얼거림 같은 것이요.
뒷문에 걸린 걸쇠는 풀려있습니다.
 
줄리아 댄버:.....세상에.
 
애플배터 (GM):이쪽으로 나가느라 풀어버린 것 같네요.
 
레이첼 로이드:...이 걸쇠는 풀려있네요. 줄리아, 왜 그래요?
 
스텔라 노르비스:괜찮아요 줄리아..?
 
레이첼 로이드:(아까 어쩐지 안쪽 걸쇠가 걸려있더라)
 
브리짓 리비안:... ... 줄리아?
 
줄리아 댄버:여기, 수술대가 있어요. (침착하게 모두에게 정보를 전달합니다.) 바위가... 사람처럼...
 
브리짓 리비안:수술.... 대요?
아니, 아니.. 잠깐만요. 악기공방이라고 써있지 않았어요?
 
줄리아 댄버:(바위에 가까이 다가가 귀를 기울입니다. 어떤 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레이첼 로이드:...수술대요...? (뒷문을 놔두고 줄리아 곁에 다가가 바위를 보다 그 주변의 기묘한 약병을 살펴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바위를 쳐다보다가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몸서리칩니다)
 
애플배터 (GM):라벨이 찢기고 뜯겨져나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없지만... 레이첼이 알아볼 수 있는 계열의 약물은 아닙니다.
 
마이클 터너:..
이게 악기가 아닐까요?
 
레이첼 로이드:스텔라. 혹시 여기 있는 약물이 뭔지 알...
아?
 
마이클 터너:그들 기준에서는 이 형태가 악기일 수도 있지 않겠냐는.. 그런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말재주가 없어서.
 
브리짓 리비안:... ... 세상에.
(입을 꾹 다물고..)
 
레이첼 로이드:......아뇨, 아뇨, 대충 이해했어요.
 
스텔라 노르비스:(레이첼한테 다가가가다, 터너의 말에 발걸음을 멈춥니다)
 
레이첼 로이드:그럴... 수도 있겠네요.
 
마이클 터너:파도가 밀려올때마다 노랫소리 비슷한 것을 냈으니까요.
 
줄리아 댄버:(아찔함에 입술을 꽉 깨문다.) ...제르비스를 찾아야겠어요.
 
스텔라 노르비스:으으... 노랫소리라고하기엔 너무 끔찍한데요.
빨리 찾아야겠어요.. (일단 혹시 해독제 계열쪽인지? 약들을 살펴봅니다)
 
브리짓 리비안:... ... 설마 여기로..끌려왔다던가 하는건 아니..겠죠? (불안..)
 
레이첼 로이드:...이 약들 라벨이 떨어져서 뭔지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 늘어진 붕대를 주섬주섬 말아 챙깁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잠시만요... (안경을 들고 자세히 살펴봅니다!)
 
애플배터 (GM):해독제 계열은 아닌 것 같은데...
의학 혹은 약학 판정해주세요
정확히는 약학 판정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
과학(약학) Roll
기준치: 60/30/12
굴림: 5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애플배터 (GM):붕대에는 기묘한 이끼와 돌조각이 묻어있지만 챙깁니다.
일반 성공이군요.
정확히 무슨 약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쓰임새를 보았을때 마취제와 진정제 계열같고..
전혀 약 같아 보이지 않는 것도 존재합니다.
 
레이첼 로이드:(붕대에 붙은 기묘한 이끼와 돌조각을 기이하게 보다가 도로 펴고 자세히 살펴봅니다. 다른 특이한 사항이 있나요?)
 
스텔라 노르비스:으...일단 마취할때 쓰는것 같아요. 약이라고 하기엔 이상한것도 있는것 같은데, 이건 뭔지 잘 모르겠구요. (알아낸걸 전달해줍니다)
 
줄리아 댄버:어쩌면 그게 사람을 악기... 바위로 만드는 약일지도 몰라요. (몸서리를 치고 부엌같은 방으로 가 봅니다.)
 
레이첼 로이드:마취계열이면... 이 악기를 만들기 위해 썼을 수도 있겠네요. 바위로 만들기 전에 진정을 시키게 하는 의도로.
 
스텔라 노르비스:끔찍해요, 어떻게 사람을 악기로..
 
레이첼 로이드:(식당이었을 방으로 가 ㅏㅈ아봅니다.)
 
브리짓 리비안:... ... ..
 
레이첼 로이드:[살펴봅니다...]
 
브리짓 리비안:(조금.. 사색이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스텔라 노르비스:(일단 마취제는 챙겨봅니다)
 
애플배터 (GM):부엌같은 이 방은 서재와 준비공간 정도로 개조되어있습니다.
한 구석에는 악취가 나는 냉동고 같은 것이 있고, 피가 말라붙은 톱과 도끼 등이 진열되어있어요.
구석의 작은 책장에는 표지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오래되고 습기에 눅눅해진 책들이 잔뜩 있습니다.
식당이었을 방은 바깥에서 줄리아가 들여다본 방인 것 같습니다.
잡동사니 같은 것들이 있고, 밧줄과 함께 벽에는 수많은 긁힌 자국들이 가득합니다. 상자나 보관함도 많네요.
 
레이첼 로이드:아까 바깥 창문으로 보이던 곳이 이 곳인가봐요. (잡동사니에 무엇이 있는지 뒤적거려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끔찍한 풍경에 자기를 다독이다가, 책을 한번 살펴봐요)
 
브리짓 리비안:(수많은 긁힌 자국들을 찡그린 시선으로 살핍니다..)
 
줄리아 댄버:(떨리는 손으로 냉동고?를 열어봅니다.)
 
애플배터 (GM):잡동사니는 정말로 다양한 것들이 모여있습니다. 오르골, 결혼반지, 등.. 장신구가 가장 많고요. 그 사이에서 레이첼은 작은 수첩과 펜을 발견합니다. 수첩에서는 이곳에 끌려온 사람들의 기록이 적혀있고...
그 퉁방울 눈의 괴물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한 사람씩 데려가, 팔다리를 끊어내고 비명지르는 바위로 만드는지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그들은 물 속에 잠겨서도 살아있다.. 불온전하지만 아가미가 달려있고, 몸 주위로 자라난 껍질이 양분을 잡아 전달하기 때문이다."
 
"나도 저렇게 되겠지. 바다에는 이런 인간 바위가 얼마나 있는걸까..."
 
애플배터 (GM):읽은 레이첼의 이성치 판정. 1d3/1d8
스텔라는 책이 기본적으로 인간의 언어로 적혀있지 않다는 것을 눈치챕니다만, 삽화로 대충 알아볼 수 있습니다.
 
레이첼 로이드:
SAN Roll
기준치: 58/29/11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애플배터 (GM):인간의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고, 몸 주변을 살아있는 껍데기로 덮어씌우는 모습과 함께 그 악기의 배열이 일정하게 이루어지면 바닷속에서 무언가가..
다음장의 그림은 훼손되어 존재하지 않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살려주세요]
rolling 1d8
(
8
8
)
 
=
8
 
애플배터 (GM):
워어
 
스텔라 노르비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리짓 리비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첼 로이드:[tkffuekffkrh goTsmsep]
 
줄리아 댄버:(세상에)
 
레이첼 로이드:
지능
기준치: 65/32/13
굴림: 45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하......]
 
스텔라 노르비스:(왜 성공..)
 
애플배터 (GM):광기 표..
광기표.. 꼬우
 
레이첼 로이드:
광기의 발작 - 실시간
폭력:
분노에 휩싸여 자제심을 완전히 잃고 1D10 라운드 동안 주변의 적과 아군 모두에게 폭력과 파괴를 가합니다.
For 2 rounds.
[아니 미친]
[여러분 도망가요[
 
애플배터 (GM):2라운드동안 주변 인물에게 폭력을 휘두르는데
지금 그 방안에 같이 있는건 브리짓 같네요
 
레이첼 로이드:[브리짓 도망가]
[도망가ㅏㅏ]
 
브리짓 리비안:어, 어?
 
애플배터 (GM):브리짓은 긁힌 자국이 인간의 손톱자국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피와 함께 빠져나간 손톱이 벽 여기저기에 박혀있거든요.
이성치 판정 1/1d3 [브리짓 한정]
 
브리짓 리비안:(벽을 보고 있다가 레이첼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조차 가늠하지 못하고 인상을 찡그리고요)
SAN Roll
기준치: 34/17/6
굴림: 2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애플배터 (GM):그리고 줄리아는 냉동고를 열어보고, 썩어가는 인간 팔다리가 가득한 것에 이성치 1/1d6 판정입니다
사이좋은 이성치 까이는 구간
 
레이첼 로이드:어떻, 어떻게 이런, 이런 짓을, (수첩을 쥔 채 덜덜 떨다가 흠칫, 떨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뒷걸음질 치다 휘청하며 안경을 떨어뜨리고, 안경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다 브리짓의 인영을 보고 소리를 지릅니다.)
 
브리짓 리비안:아? (그제서야 레이첼이 있는 쪽을 바라보고요) .. .레이첼?
 
줄리아 댄버:
SAN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71
판정결과: 실패
2
 
레이첼 로이드:어떻, 게, 이런 일을, 이런 일을 맨정신으로, 나는... (덜덜 떨며 노트를 쥔 채 뒷걸음질치다 발작하듯 브리짓의 목을 조르기 위해 덤벼듭니다)
 
브리짓 리비안:아? 레이, 첼?!
 
스텔라 노르비스:(인상을 찌푸리고 노트를 보다가, 다들 상태가 심각해보여서 깜짝놀랍니다)
 
브리짓 리비안:(우선 회피 시도해보고요, 그게 안된다면 힘으로 그녀의 팔을 잡아보겠습니다)
 
레이첼 로이드:나도, 나, 도, 팔다리를 끊으려고, 싫어, 그 전에 내가 먼저, (브리짓을 붙잡으려 떨리는 손 위에 손을 겹칩니다.)
 
애플배터 (GM):회피 굴려주세요
 
브리짓 리비안:
회피
기준치: 30/15/6
굴림: 46
판정결과: 실패
 
애플배터 (GM):브리짓이 실패했으니 이제 근접공격 굴려주심 됩니다
 
레이첼 로이드:
비무장
기준치: 35/17/7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줄리아 댄버:(썩어가는 것들의 자극을 후각으로 먼저, 시각으로 이후에 받아들이고 쾅! 소리나게 냉동고의 문을 닫습니다.) 신이시여...
 
브리짓 리비안:레이첼.. .. ! 정신차려요!
 
애플배터 (GM):다른 방에서 개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스텔라와 줄리아에게는요
브리짓 역설적으로
1라운드만 어떻게 더 버티면
레이첼의 광기 발작이 끝납니다.
어떻게 할까요?
 
레이첼 로이드:(안경이 없는 레이첼에게 브리짓은 그저 인영 1로 보이니까요. 덜덜 떨리는 손으로 브리짓의 멱살을 쥐고 목을 향해 손을 올립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세상에...아마 깜짝 놀라서 그쪽으로 갈것 같아요ㅋㅋ) 무슨일이에요!
 
줄리아 댄버:(역겨움에 질린 얼굴로 스텔라를 따라 갑니다!)
 
브리짓 리비안:(힘으로 레이첼을...붙잡아보려고 노력합니다..!)
 
애플배터 (GM):근력 판정해주세요
레이첼의 근력 대항!
 
브리짓 리비안:
근력
기준치: 65/32/13
굴림: 37
판정결과: 보통 성공
 
레이첼 로이드:
근력
기준치: 65/32/13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마이클 터너:[따라와서 둘이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로이드 씨? 왜 근력이 리비안 씨와 같지요?]
 
브리짓 리비안:이...익.. !레이, 첼! 정신차려요, 제발요!
 
레이첼 로이드:[?]
 
애플배터 (GM):브리짓이 레이첼의 팔을 잡아 제압하고
레이첼의 발작이 끝나 정신이 듭니다
 
레이첼 로이드:[그러게요 왜 같지?]
 
브리짓 리비안:(?
 
스텔라 노르비스:(사실 숨겨진 힘이... ?
 
레이첼 로이드:(덜덜 떨리던 손이 천천히 진정되더니 고개를 들어 눈 앞의 인영을 자세히 보기 위해 눈을 찡그립니다.) ...리비안?
 
줄리아 댄버:(?
 
브리짓 리비안:(숨겨진 '힘')
정신이 들어요?
 
줄리아 댄버:(어쩐지 난장판이 끝난 타이밍에 도착한 것 같지만 두 사람을 살펴봅니다.) 둘 다 괜찮아요? 무슨 일이에요?
 
레이첼 로이드:아, (눈 끔벅 감았다 뜨다가 화다닥) 미, 미안해요, 아까 노트를 보고 나서 너무 화가 났, 나더니, 그게.
 
스텔라 노르비스:괜찮아요? 옆에서 큰소리가 나서...
 
레이첼 로이드:(뒤늦게 안경을 찾아 더듬거리기 시작합니다)
 
브리짓 리비안:아니, 괜찮아, 괜찮아요. ... 후, 아까는 정말...
그나저나 이곳, 조금..아니, 이상한게 많네요.
 
레이첼 로이드:아, 아니, 미안해요, 여기, 여기 바위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런 기록이 있어서.
 
마이클 터너:[왠지 고분고분해집니다.] 많이 놀라셨겠군요..
 
브리짓 리비안:벽도.. 웬만하면 보지 마세요. 끔찍한게 가득이야.
 
스텔라 노르비스:(고개를 끄덕이고는) 맞아요 이상한 해부도도 있고.. 제르비스찾아서 빨리 나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레이첼 로이드:(터너씨 왜 고분고분해진 것 같지? 수첩을 쥐고 눈치를 보다가 품에 넣습니다.) 여기 있는 잡동사니들, 피해자들이 가지고 있던 물건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마이클 터너:그럴 수도 있겠군요..
 
레이첼 로이드:(상자나 보관함을 슬쩍 살펴봅니다.)
 
마이클 터너:제르비스 씨는 1층에는 없으니, 2층에 있는 걸까요?
 
애플배터 (GM):신발과 옷 등이 쌓여있습니다.
 
레이첼 로이드:2층에 무사히 계시다면 좋겠네요. 아까 그들은 뒷문으로 나간 것 같았어요.
 
줄리아 댄버:오두막에 들어온 뒤로 좋지 못한 광경만 보게되네요. (마른 세수를 하고)
 
스텔라 노르비스:(걱정되는 눈으로 레이첼을 쳐다보다가) 밖으로 나가는 핏자국은 없었으니까요.
 
레이첼 로이드:뒷문 걸쇠가 안 걸려있던 걸 보면 그곳으로 나간 것 같고... (입을 우물거리다 뒷말을 아낍니다.)
 
줄리아 댄버:올라가서 찾아보는 게 좋겠네요. 아니면, 1층에 더 보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가요..?
 
레이첼 로이드:(뒷문 밖...?)
 
애플배터 (GM):1층은 다 본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군데군데 부서져 있어서, 조심해서 올라가야 할 것 같네요.
 
스텔라 노르비스:그럼.. 2층으로 갈까요?
 
레이첼 로이드:...그래요. 올라가는 길을 조심해야겠네요.
 
브리짓 리비안:역시... (끄덕이고..)
 
줄리아 댄버:(끄덕) 조심해서 올라가보죠. (부서지지 않은 계단도 곧 부서질까 주의해서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애플배터 (GM):조심스레 2층으로 올라가면, 미약한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역시 조심스레 따라갑니다!
 
애플배터 (GM):2층에는 방이 두개 있고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은 상태가 그냥 끔찍하고..
방 두개는 둘다 개조된 침실로 보입니다.
 
레이첼 로이드:(조심스럽게 쫓아 올라갑니다.)
 
줄리아 댄버:(소리가 어느 방에서 나는지 귀를 기울여봅니다.)
 
레이첼 로이드:(신음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귀를 기울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신음소리를 쫓아가 봅니다)
 
애플배터 (GM):조금 먼 쪽의 방에서 납니다.
 
브리짓 리비안:(스텔라와 함께 신음 소리를 쫓아가봅니다.)
 
애플배터 (GM):그렇게 되면 바닥에 엉망진창으로 깔린 타프 위에
제르비스가 누워있습니다.
다리의 상처에서 따개비 같은 것이 자라나고 있고요.
 
스텔라 노르비스:(깜짝놀라 제르비스를 살펴봅니다) 제르비스?!
 
애플배터 (GM):제르비스는 의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브리짓 리비안:..... 세상에.
 
마이클 터너:[이마를 짚어봅니다.] 열이 심하네요. 불덩이 같습니다.
 
줄리아 댄버:(그 소리에 후다닥 뛰어들어갑니다.) 제르비스?!
 
레이첼 로이드:(제르비스의 상태를 보고 움찔하다가 아까 노트에서 사람을 바위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시 살펴봅니다. 이걸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애플배터 (GM):아직 완전히 바위가 된 건 아니고..
역으로 이용한다면 바위가 된 사람을 되돌리는거죠?
그건 좀 오랜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레이첼 로이드:(ㅜㅜ)
 
애플배터 (GM):그리고 외피를 벗겨낸다고 해도..
내용물인 사람의 정신이 돌아오진 않겠지요.
 
스텔라 노르비스:(외피 ㅠㅠ아악
 
레이첼 로이드:(그치만... 그치만 아직 제르비스는 완전한 바위는 아니니까)
(어떻게 안 될까요)
(ㅠㅠ)
 
스텔라 노르비스:(그럼 지원올때까지 상태를 늦춘다거나... )
 
레이첼 로이드:(사격의 대실패로 인한 죄인은 노트를 붙잡고 머리를 싸맵니다...)
 
애플배터 (GM):우선 상처에서만 조금 자라고 있는거니까
 
줄리아 댄버:(멍하게 바라보다가 따개비를 건드려봅니다. 이건 뜯어낼 수 있는..걸까요..?
 
애플배터 (GM):바깥으로 데려간 다음에 상태를 보아도 늦지 않을까요?
 
줄리아 댄버:)
 
애플배터 (GM):동생한테
 
레이첼 로이드:일, 일단, 상처에만 조금 자랐으니까, 여기서 나가서 더 살펴봐요.
 
애플배터 (GM):무슨 짓이야]
무자비하다
 
레이첼 로이드:일단 여기서 벗어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스텔라 노르비스:여기서는 힘들것 같아요... 우선 데리고 나가봐요.
 
줄리아 댄버:(뭐가 자라는데 잘라내는게 제일 효과적이지 않은지)
 
애플배터 (GM):줄리아가 쓴 표현은 뜯어낸다거든요?
 
줄리아 댄버:(사람들의 만류에 고개를 끄덕입니다...)(그 방법은 보류한다.)
 
제르비스 댄버:[방금 어마어마한]
[어마어마한 위기를 넘긴 거 같은데]
[방금 어마어마한]
 
마이클 터너:[우선 제르비스를 들쳐업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괜찮아 어떻게든 살려줄께)
 
레이첼 로이드:나가면서 뒷문도 살펴볼까요? 가는 방향과 반대로 가야 할 것 같으니까요.
 
줄리아 댄버:(저는 우리 팀의 명의를 믿어요)
 
레이첼 로이드:[맞아 우리의 정체성 스텔라]
 
애플배터 (GM):1층으로 내려간 여러분은
앞문으로 들어온 두 명의 괴한과 맞닥뜨립니다.
괴한은 다른 사람 하나를 들쳐매고 있다가
그 사람을 집어던지고는 소리를 지르며 창을 꺼내듭니다.
 
레이첼 로이드:(이런 미친)
 
스텔라 노르비스:아아악
 
레이첼 로이드:(믿을 수 있는 게... 아니 이것도 대실패하긴 했지만... 권총을 꺼내고 겨눕니다.) 뒷문으로 도망치죠!
 
마이클 터너:[가져온 망치를 들고 전투에 돌입합니다.]
 
애플배터 (GM):좋은 생각이에요
 
레이첼 로이드:(터너 당신 제르비스 업었잖아)
 
애플배터 (GM):총을 지닌 사람의 민첩에 보정치 50이 붙기 때문에
레이첼이 선공하게 됩니다.
레이첼이 총을 쏘며 견제하면 제르비스는 데리고 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정신 잃은 사람이나
바위는 두고가야겠지만요
어떻게 할까요?
 
레이첼 로이드:(창을 꺼내든 괴한에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겨눕니다.) 터너 씨, 제르비스 씨 데리고 먼저 뒷문으로 나가세요!
 
마이클 터너:닥터, 닥터 먼저 나가계십시오!
[당신이 죽으면 우린 꿈도 희망도 없다]
 
레이첼 로이드:(아니 당신이 닥터까지 끌고 나가면 되잖아)
 
마이클 터너:[아하!]
 
스텔라 노르비스:(?
 
마이클 터너:[닥터와 브리짓까지 들고 나갑니다.]
[총 맞기]
 
줄리아 댄버:(지금 부상자를 데리고 있는 건 터너씨잖아)
 
마이클 터너:[싫기 때문입니다]
 
레이첼 로이드:(ㅋ
(ㅋㅋ
 
스텔라 노르비스:(든다고? 질질질 끌려나갑니다)
 
마이클 터너:[하긴 닥터가 조금 더 컸던가..]
 
애플배터 (GM):줄리아랑 레이첼은 어떻게 할까요
 
레이첼 로이드:(하지만 터너의 근력이면 스텔라도 들릴지 모른다)
 
스텔라 노르비스:(하지만 크기 70인걸)
 
레이첼 로이드:줄리아 먼저 가면 제가 위협사격이라도 하고 따라갈게요!
 
줄리아 댄버:(집에서 나오면서 동생이 떨어트린 샷건을 가져왔던 것 같은데 맞을까요?)
 
애플배터 (GM):
 
레이첼 로이드:(앗 샷건이 있다면)
(차분해짐)
 
줄리아 댄버:(레이첼과 함께 위협사격을 해봅시다)
 
애플배터 (GM):좋아요 사격 굴려주세요
 
레이첼 로이드:(방아쇠를 당깁니다)
쇼트 오토메틱
기준치: 30/15/6
고장: -
굴림: 38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앗... 아앗...)
(깔까...)
 
애플배터 (GM):위협사격은 됩니다.
괴한들이 움찔합니다.
 
레이첼 로이드:(줄리아 결과를 봅시다)
 
애플배터 (GM):전투시엔 못 깝니다
 
레이첼 로이드:(앗 맞다)
 
줄리아 댄버:(잠시만요)
 
마이클 터너:[뒤에 두고 온 사람들이 걸리는지 뒤돌아봅니다만..]
[뛰는데 집중합니다.]
 
제르비스 댄버:누나...[신음합니다]]
뜯으면..
안돼
 
레이첼 로이드:(ㅋ
(ㅋㅋ
(ㅋ
 
스텔라 노르비스:(ㅋㅋㅋ ㅠ
(악몽꾼다)
 
줄리아 댄버:(샷건의 공격치를 몇으로 잡아야 할까요ㅜ)
 
제르비스 댄버:으으..
 
애플배터 (GM):우선..
줄리아 사격 능력치가
얼마인가요
 
줄리아 댄버:(25입니다)
 
애플배터 (GM):1d8 적어두었습니다
쏴줍시다
 
줄리아 댄버:
샷건
기준치: 25/12/5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피해: 7
 
스텔라 노르비스:(아앗)
 
레이첼 로이드:(아 아깝다)
 
줄리아 댄버:(홧)
 
레이첼 로이드:(저게 성공만 했으면 한놈은 조지는데)
...이 틈에 도망치는 게 낫겠죠?
 
애플배터 (GM):물리 뭐지요?
물리 뭐지요?
물리에 1d8
샷건... 자체는 1d10으로 할까요
우선은 강렬한 소음에
괴한들이 움찔거리며 물러섭니다.
 
줄리아 댄버:(레이첼의 말에 고개 끄덕) 얼른 도망치죠
 
애플배터 (GM):두 사람의 민첩 판정!
경고사격했으니
 
레이첼 로이드:
민첩
기준치: 60/30/12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스텔라 노르비스:(뒤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와요!
 
줄리아 댄버:
DEX Roll
기준치: 65/32/13
굴림: 3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애플배터 (GM):좋아요
무사히 다들 바깥으로 도망치고
터너와 스텔라와 브리짓을 따라잡아
한참을 도망치고 있었을때..
멀리서 달려오는 사설 군대 비슷한 것과 마주칩니다.
여러분에겐 익숙한 복장입니다.
 
엘드윈 피에들러:이봐요!
 
레이첼 로이드:엘드윈!
 
마이클 터너:[조심해요! 로이드 씨에게 총이 있어요!]
 
스텔라 노르비스:(반가운 얼굴에 한숨을 내쉽니다)
(아니
 
레이첼 로이드:(아니 저기요)
 
줄리아 댄버:이렇게까지 엘드윈이 반가운 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레이첼 로이드:(달려가면서 탄창 분리함)
 
엘드윈 피에들러:[무서워]
 
스텔라 노르비스:(멋있다)
 
엘드윈 피에들러:[그리고 멋있다]
 
줄리아 댄버:(군대를 보고 한숨 돌립니다.)
 
엘드윈 피에들러:아...
[터너 멱살 잡습니다.] 당신은..
설명을..
좀 제대로 하란 말입니다..
 
마이클 터너:제르비스 씨의 몸에 따개비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대로 두면 바위가 될 거에요.
노래하는 바위가.
 
레이첼 로이드:(분리한 탄창과 총을 손에 들고 있다가 눈치껏 뒤로 숨깁니다.)
 
마이클 터너:괴물들의 악기로써 기묘한 것을 지상에 부르기 위한 도구가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엘드윈 피에들러:.............
살아있나요?
 
줄리아 댄버:(터너를 힐끔)
 
마이클 터너:[잠깐 뒤로 손 들어서 체크합니다.]
음..
아마도.
 
레이첼 로이드:일단 아직은... 그런 것 같은데.
 
엘드윈 피에들러:다들.. 얼추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걱정했어요, 레이첼.
 
스텔라 노르비스:아직은요. 빨리 어떻게든 처치를 해야겠지만..
 
엘드윈 피에들러:[다가가서 안아줍니다.]
 
마이클 터너:댄버 씨께서는 따개비를 뜯는 방법을 제안하셨습니다.
 
줄리아 댄버:외과적 시술로 가능하면 좋겠네요.
 
레이첼 로이드:당신 보니까 굉장히 안심되네요. (걱정했다는 말에 긴장이 풀려 같이 안았다 떨어집니다.)
(일 중이니까)
 
줄리아 댄버:수술까지 간다면 고생하겠지만... (주로 입원치료비 측면에서)
 
마이클 터너:좋은 보험이 있기를 바랍니다..
 
레이첼 로이드:(스텔라 봄)
 
브리짓 리비안:휴... ....
 
스텔라 노르비스:아니면, 정체불명의 약품이 몇개 오두막에 있었으니.. 그쪽도 해독해도 좋을꺼에요. (추가로 말을 얹습니다)
 
엘드윈 피에들러:적이 있었습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오두막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차후에 다른 분이 제대로 된 설명을 붙여주시면 좋겠군요.
 
레이첼 로이드:저쪽 오두막에 괴한 둘이 사람을 업고 들어와서 위험사격을 하고 도망쳤어요. (오두막이 있는 방향을 가리킵니다.)
 
애플배터 (GM):가르킨 곳에 오두막이.. 있긴 한데
그것은 땅으로 가라앉고 있는 듯 해 보입니다.
 
스텔라 노르비스:(히익)
 
레이첼 로이드:처음 제르비스를 납치한 괴한들과 동일한지는 잘 모르... (오두막 방향을 돌아보았다가 굳음)
 
애플배터 (GM):조금 지나면 오두막은 2층까지 땅으로 잠겨갑니다.
그 기괴한 장면을 한참 보고 있노라면..
2층 창문가에서 무언가가 어른거리더니..
 
줄리아 댄버:저런...
 
애플배터 (GM):그대로 땅으로 빨려들어갑니다.
그 자리에는 연못만이 남아요.
 
브리짓 리비안:.... 정말, 요즘따라 기이한.. .. 광경을 너무 많이 보는 것 같아..
 
엘드윈 피에들러:...허.
 
레이첼 로이드:......아.
 
스텔라 노르비스:(히이익.. 후들후들 떨다가, 얼굴을 감싸요) ....
 
엘드윈 피에들러:다치신 분들은 없습니까? [별 말 없이, 들것을 부릅니다.]
 
줄리아 댄버:(멍하게 연못이 된 자리를 바라봅니다.)
 
마이클 터너:..닥터. [사실 자신도 이해가는 광경은 아니지만, 닥터의 어깨에 손을 얹어요.]
 
레이첼 로이드:...제르비스 씨가...
(눈치를 보다가 입술을 일자로 꾹)
 
제르비스 댄버:흐억.
[들것에 실려서 정신이 깹니다.]
뜯으면 안돼!
 
줄리아 댄버:......
........
 
제르비스 댄버:아.
 
마이클 터너:..괜찮을 겁니다. 우리는 지금 뭍에 있어요.
 
엘드윈 피에들러:[잠시 연못이 있는 자리를 노려봅니다.]
 
줄리아 댄버:(제 잘못 아니라는 듯 얼굴에 철판 깔고 제르비스의 곁으로 갑니다.) 전 일단, 병원부터 가야겠네요.
 
제르비스 댄버:으악..
몸이 아파..
총 맞은 것처럼..
 
엘드윈 피에들러:[맞은 것 같던데]
 
마이클 터너:[맞았는데]
 
줄리아 댄버:(모른 척 해주자)
 
스텔라 노르비스:(그거 착각이 아닐꺼야)
 
브리짓 리비안:...괜찮아요? (염려하는 얼굴..)
 
레이첼 로이드:(연못이 있는 자리를 한참 멍하니 보다가 엘드윈에게 아까 주웠던 노트와 펜을 내밉니다.) 아까, 저 오두막에서 얻었는데요. (제르비스 말에 고개를 돌립니다.) 사람이 바위로 변하는 과정이 적혀있었어요.
 
엘드윈 피에들러:..이건 도움이 되겠군요. 정신없는 와중에, 고마워요. [미소를 띄우며 펜과 노트를 받아듭니다.]
[그리고 줄리아에게 다가갑니다.]
말씀하신 해변으로 가서.. 터너 씨의 말대로 바위를 가져다가 조사해보았습니다만.
안에 사람이 들어있더군요.
 
레이첼 로이드:음... 그게, 잘못 보면 좀... 타격이 가니까... (우물거리다가 결국 힘 빠진 웃음만)
 
줄리아 댄버:아마 그런 바위가 한둘이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냉동고에서 본 것을 떠올리며 다시 질린 얼굴)
 
엘드윈 피에들러:제미니 홉킨스라는 인물로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이 근처 바닷가에서 인양했는데..
 
애플배터 (GM):제르비스의 여자친구는
그렇게 바위가 되어있었군요
 
엘드윈 피에들러:살아는 있었는데..
 
레이첼 로이드:......아......
 
엘드윈 피에들러:그것을 살아있다고 해야할지.. [레이첼의 등을 다독이며 말꼬리를 흐립니다.]
 
스텔라 노르비스:(정신이 아찔해지는 기분이에요. 그럼 연못이 된... 그 안에 사람이 다 있었다는 거니까)
 
엘드윈 피에들러:..우선은 돌아갈까요.
 
레이첼 로이드:...살아있는 게 더 마음이 안 좋네요.
 
제르비스 댄버:[멍한 정신으로도 그 말이 들립니다. 실려가며 생각합니다.]
[제미니, 너는 그 해변가에 여전히 있었구나. 우리가 찾으러 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미안해, 제미니. 내가 너무 늦어버렸어.]
 
줄리아 댄버:.......정리할 게 많아졌네요.
 
엘드윈 피에들러:..예.
 
마이클 터너:닥터.. 괜찮으십니까?
 
레이첼 로이드:......한동안 또 바쁘겠네요, 엘드윈. (손을 잡고 작게 흔들고는 흐리게 웃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터너의 손을 꼭 잡고서) 우선..... 돌아가요.
 
엘드윈 피에들러:[흐릿한 웃음에 마음이 걸립니다만, 그래서 더 기운을 주듯 웃어보입니다.]
 
마이클 터너:예, 닥터. 돌아가서 코코아를 타겠습니다.
 
스텔라 노르비스:(고개 끄덕이구 생각났다는 듯이 줄리아한테 말해요) 혹시, 의료쪽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구요.
 
레이첼 로이드:저 안에 최소 두 사람이 남아있었을 거라, 그게 마음에 걸려요. 그것 뿐이니까요. (웃는 얼굴을 따라 좀 더 웃습니다.)
 
브리짓 리비안:의료쪽으로는.. 도울 수 있는게 없어서 ... 미안해요. 도울게 있다면 돕겠어요.
 
엘드윈 피에들러:....우선은 돌아가서 쉬어요. 지금 생각해주는 것은 다정한 행동이지만..
지금은 레이첼의 몸을 챙깁시다.
 
제르비스 댄버:...나중에 제임스를 잠깐 돌봐주실 수 있을까요?
 
줄리아 댄버:(스텔라를 보며 고마움을 담아 미소짓습니다.) 스텔라가 도와준다면 안심이죠.
 
제르비스 댄버:[스텔라의 제안에 매우 안심합니다..]
[마음은 무척 아프지만... 지금은 그저 피곤해요. 전부 꿈 같습니다.]
 
레이첼 로이드:아까 나가기 전에 봐서 생각이 들었나봐요. 그래요, 지금은 돌아가서 쉬어야죠. 엘드윈은 지금부터가 바쁠 테니까, 힘들면 전화하고요.
 
마이클 터너:아, 피에들러 씨. 증언이 필요하다면 돕겠습니다.
 
엘드윈 피에들러:정말 죄송한데..
당신은 가급적 말을 하지 않고 닥터 노르비스를 챙겨주시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줄리아 댄버:....증언이라면 제가 도와줄수도 있어요.
 
엘드윈 피에들러:감사합니다, 댄버 씨.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줄리아 댄버:(물론 레이첼도 있고.)
 
마이클 터너:왜죠?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줄리아 댄버:(제임스와 터너를 붙여놓지 않겠다는 생각을 잠시 합니다.)
 
마이클 터너:정말 왜죠?
 
애플배터 (GM):여러분은 그렇게 우선.. 집으로 돌아갑니다.
 
레이첼 로이드:음... 터너 씨는 닥터 스텔라를 보조할 때가 가장 일의 효율이 높아서...
 
애플배터 (GM):마이클은 어리둥절한 표정이지만.. 병원으로 돌아가서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스텔라에게 핫초코를 만들어줍니다.
둥절
엘드윈은 터너의 증언 대신 그 사이에 줄리아와 레이첼, 브리짓의 증언을 듣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알릴 수는 없는 내용이라..
바위들을 회수하고
깨서 안에 있는 사람들을 꺼내겠지만...
 
애플배터 (GM):여러분에게 알리지 않고 그 사람들은 안락사 됩니다.
더는 살아있다고 봐도 좋을 상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으로 살아있지만, 내용물은 죽었으니까요.
제르비스는 외과적인 처치를[다행히] 받고 무사히 회복합니다만..
엘드윈이 제미니는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말을 해주고 보조금에 대해 이야기할때 그 말을 끊습니다.
진실을 알려달라고요.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난 뒤에는, 한동안 제임스와 두문불출하다가...
 
애플배터 (GM):그것들이 무엇인지 밝혀내겠다는 일념으로 누나의 마을로 이사와서 살 것 같네요.
SSS 코퍼레이션에 들어갑니다. 잘 정리해줄 수 있는 사람은 필요했으니까요.
제르비스는 여전히 밝아보입니다. 많이 도와준 브리짓에게 꽃을 들고 찾아가기도 하고요.
하지만 비가 오고 안개낀 밤이면, 밤바다 근처에서 무언가를 흥얼거릴지도 모릅니다.
줄리아의 귀에는 그 노랫소리가 제미니였던 바위가 내던 목소리와,
브리짓의 귀에는 그것이 스미스의 콧노래와 닮아있게끔 들리겠지요.
 
애플배터 (GM):마이클은...
뭐 마이클입니다.
줄리아는 깨달았을지도 모릅니다.
그것들은 죽일 수 있는 존재고..
바다가 있는 한,
아니, 물이 있는 한 그것들에게서 도망칠 방법은 없다는 것을요.
 
애플배터 (GM):여전히 물이 두려운가요, 줄리아?
물은 줄리아를 부릅니다. 어둡고, 더 깊은 곳으로.
나에게로 돌아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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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배터 (GM):수고하셨습니다!
 
Li en:고생하셨습니다!
 
묨 뮤:수고하셨습니다!!!!
 
어진:고생많으셨습니다!!!!!!!!!!
 
애플배터 (GM):다음 시나리오 예고
 
줄리아 댄버:물은 언제나 곁에 존재합니다. 줄리아는 그것들을 죽일 수 있고, 죽이지 않으면 도망칠 방법이 없음을 깨달은 뒤로는 두려움에 얌전히 웅크려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치즈:수고하셨습니다!!!
 
애플배터 (GM):개쩔어 줄리아
그렇습니다..
 
묨 뮤:줄리아 너무 멋있다
 
애플배터 (GM):줄리아는 사냥감에서 사냥꾼이 되기로 한 것입니다.
 
치즈:YES
 
애플배터 (GM):기왕 물의 생물이 될 거라면... 범고래가 되는 것이 낫겠지요.
다음 시나리오는 늦은 밤에 마이클이 스텔라의 방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마이클 터너:...저, 닥터.
 
스텔라 노르비스:(무슨일이지)
 
마이클 터너:어제 사망하셔서 닦아놓으라고 말씀하신 데이몬 씨 말입니다만..
닦다가 양동이 물 갈러 다녀왔는데 사라져 계셔서요.
어떻게 합니까? 잡으러 갈까요?
 
애플배터 (GM):사라진 시체와 마을 곳곳에서 사라지는 물건들..
그리고 창가에서 느껴지는 시선들..
과연 탐사자들은 데이몬 씨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건 다음 기회에
두구둥두구둥
 
Li en:두구둥 두구둥
 
묨 뮤:두구둥두구둥
 
치즈:두구두구둥
 
어진:두구두구둥
 
애플배터 (GM):이렇게 첫 시나리오가 끝났는데요
제가 은스나 룰북을 사서요
 
Li en:은스나
 
묨 뮤:허억 은스나
 
어진:wow
 
애플배터 (GM):나중에 은스나 하고 싶은 분 있으시면 캠페인 끝나거나 중간에 풀세션 한번 갈까요
 
어진:은스나!
 
Li en:은스나 한번밖에 안 해봤는데
저요
 
묨 뮤:저요 22
 
Li en:일단 저요
 
치즈:저요 저요
 
어진:저요!
 
치즈:은스나 입문탁이 되겠지만
완전 좋아요
 
어진:아 좋아요좋아요 저두 모의전밖에
안해봣어요!
 
애플배터 (GM):전 풀세밖에 안해봤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될겁니다
 
어진:그렇습니다
무려
 
묨 뮤:저도 입문탁이지만 너무 좋아요
 
Li en:저 풀셋 한 번
 
어진:두사람이나
 
Li en:하지만
 
어진:와!
세사람!
 
Li en:모두가 입문이어도
 
애플배터 (GM):모의전이 대체 뭔가요
 
어진:맞아요!
 
애플배터 (GM):룰북에 안 써 있음
 
Li en:모두가
 
어진:전투만 하는거예요!
 
Li en:갓플레이어라
 
어진:맨끝에 전투만!!
 
애플배터 (GM):클막만?
험이
 
어진:네네!
모의전만해도 재밋더라구요 ㅠ
 
치즈:은스나가
 
Li en:클막 부분만 구현하는 거라
사실 꾸준히
 
어진:모의전하구나서 풀세해보고싶어졋어요
 
치즈:캐릭터를 두 개 가지고
 
Li en:감정선 쌓는 부분에는
 
치즈:굴리는게 맞던가요
 
Li en:아쉽더라구요
 
어진:맞아요맞아요
 
Li en:네네 브링거와 시스
하나씩 만들어서
 
어진:저 우선
 
Li en:오른쪽 사람과
 
묨 뮤:오... 뭔가 재밌어보여요
 
치즈:완전 궁금해
 
Li en:페어가 되어서
암튼 존잼
 
어진:롤방은 나가봐야될거같애요!!!!!!!
 
애플배터 (GM):캐매는 정해지면 하죠
 
묨 뮤:먼저 룰북부터 사야겠다
 
어진:흐흑흐흑
 
애플배터 (GM):앗 그럼 톡으로 마저 이야기해요~
 
치즈:헉 네네
 
어진:좋아요!
 
묨 뮤:앗 조하요!!!
 
Li en:조와요 조와요
 
애플배터 (GM):오늘 다들 수고하셨어요!
 
치즈:수고하셧습니당!!
 
묨 뮤:수고하셨습니다!
 
애플배터 (GM):성장 판정 굴려주시고 시간나실때
 
어진:고생많으셨서요!! > <
 
Li en:수고하셨어요!
 
치즈:앗 맞아 성장
 
묨 뮤:맞다 성장
 
치즈:나중에 한번에 체크해서 성장시키겠습니다...
 
묨 뮤:로그 복기하면서 체크하겠숩니다
 
애플배터 (GM):우선은 톡으로 뵈어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묨 뮤:수고하셨습니다!
 
애플배터 (GM):사격은 좀 늘겠지
 
묨 뮤:
관찰력
기준치: 60/30/12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과학(약학) Roll
기준치: 60/30/12
굴림: 11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ㅠㅠㅠ
 
줄리아 댄버: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40
판정결과: 보통 성공